뿐뿐 캐릭터 도감 : 전염병 뿐뿐 캐릭터 도감
이토 미쓰루 그림, 정인영 옮김, 오카다 하루에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현재 우리나라에선 코로나19로 명칭으로 바뀌었고 국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불안에 살고 있는 상황에 만난 뿐뿐 캐릭터 도감 『 전염병 』이다. 전편에 읽은  『 인체 』처럼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재미와 함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학습도서라서 행복하다.

이렇게 도서라는 책이 눈길을 끌지 않으면 읽지 않는 아이들이라서 뿐뿐 캐릭터에 반해서 읽게 되고 전염병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이 기특한 상황도 있었다.그만큼 칭찬을 해주고픈 초등 도감 시리즈이다.




전염병에 등장하는 바이러스의 캐릭터는 총 47종으로 힘찬이, 나음이, 지킴이 박사로 하여금 함께 전염병을 탐험하는 전개로 이어가며 전염병의 기본과 감염 통로, 그리고 백신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캐릭터의 그림과 함께 나타난 잠복기간, 예방백신, 주요 증상, 위험도, 조심해야 하는 나이까지 친절하게 모두 적혀있기에 부모님들도 함께 읽으며 아이와 함께 전염병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우기에 안성맞춤이다.

기침, 재채기를 통해 옮는 전염병, 사람이나 물건을 만져서 옮는 전염병, 먹을 것과 마실 것에서 옮는 전염병, 동물이나 곤충을 통해 옮는 전염병들로 나뉘어 각각의

전염병의 명칭과 아기부터 노인들까지의 걸릴 수 있는 수많은 질병의 사례들을 나열하였기에 유심히 볼 수밖에 없는 필독도서의 책이었음을 알리고 싶다.

모든 페이지를 살피고 난 뒤, 다시 한번 전염병 캐릭터를 확인하며 손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한 초등 도감 시리즈! 무심결에 재미로 읽지만 부모도 자녀도 지식을 담을 수밖에 없는 뿐뿐 캐릭터 도감 『 전염병 』이다. 강력하게 추천하는 소장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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