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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냥반 이토리 - 개정판
마르스 지음 / 라떼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몽실북스의 감성 브랜드 "라떼"에서 출간 한 『귀한냥반 이토리』
이번의 책은 만화책으로 '이토리' 고양이로 주제로 세워 집사 마르스 작가님이
한 컷 한 컷마다 명화, 영화 등을 패러디로 설정하여 재치와 유머로 조화를 이룬
일러스트의 향연이었다.
이토리에 대한 것도 그 외의 고양이들에게도
애정 하면서 무한 사랑을 주는 작가이며 집사인 마르스는
애정을 다하여 그린 이토리의 대한 사랑을 담은 일상의 만화를 그린
경쾌하면서도 유쾌하게 읽어간 국내의 만화.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특히나 고양이를 좋아하는 집사라면
재미있게 집사의 미소로 읽을 도서가 아닐까 한다.
고양이의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사건들을 보면 끔찍하지만,
마르스 작가처럼 고양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사랑으로 키워오는 집사의 길이 아닐까 한다. 무한의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토리~ 함께 빠져보시길 바라본다.

생선차를 마시는 이토리~
첫장을 펼치자마자 웃음기를 가질수 밖에 없는 하나의 만화컷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