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1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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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설작도 역시다.

책 한 권을 다 읽을 때까지 손에서 떠나지 않게 만드는 작가 스티븐 킹!

그의 상상은 어디까지 일까?

처음으로 킹옹의 작품을 읽었던 도서가 < 엔드 오브 왓치 >였는데,

그때도 킹옹만의 소재와 그 속에 담은 이야기들의 비유들도 매료되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독자를 후회하게 만들지 않는 소설가의 필력을 보였다.

상상도 안될 정도로 끔찍하게 살해된 11살 소년이 처참하게 살해된다.

랠프 형사 외 경찰은 수많은 목격자와 지문 등을 증거자료에 힘입어

야구 경기장에서 야구팀 코치이면서 영어 선생님인 t 코치를 살해 용의자로 체포한다. 그러나 t 코치는 끝까지 자신의 알리바이와 함께 결백을 주장한다.

소년의 살해 당시에 t 코치는 동료들과 작가의 강연에 참석했다는 모든 증거들이 확인된 상태.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가짜인가? 같은 시간대에 어떻게 t 코치가 각각 다른 곳에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일까? 상상력을 발휘해야 할 때이다.

이 책은 그냥 물 흐르듯이 흘러갈 단순한 트릭만으로 이어갈 소설이 아니다.

이전의 도서 < 엔드 오브 왓치 >에서 나온 인물에서  나오는 이도 있으니

나름 연관도 되면서도 함께  아웃사이더 2편(완결)을 나아가는 현상으로 보여서 어서 빨리 아웃사이더 2권도 마저 읽어야겠다는 생각만 든다.

표지에 있는 과일은??? 달콤하고 진한 맛을 선사하는 "캔털루프 멜론"이다.

소설 속에 담긴 의미를 가진 과일이라 그동안 궁금했던 표지의 의미 또한 알게 된 진실이었다. 역시 스티븐 킹은 이야기의 제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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