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교육 -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인재를 만드는
김경희 지음, 손성화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의 창의력,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창의인재를 위한 나침판 같은 존재의  《 미래의 교육 》

저자가 중학교 때 미군들에게 장학금을 받고 나서 달라진 자신의 교육 환경과 상황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자녀들과 외국 생활을 하게 된 경위와 책을 펴낸 계기등 경험과 삶을 풀어놓았고, 그동안의 창의력 연구에 대한 결과물로 만들어낸 책이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맞는 "창의력"30년 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한 내용들이기에 함부로 훑어보기에는 아까운 책이라서 저자의 스토리텔링과 은유들을 꼼꼼히 읽으면서 완독하였기에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이나 교사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창의력 위기와 해법으로 시작과 동시에  저자가 창안한 CAT 이론과 함께  '4s 풍토'의 사과나무처럼 은유한 제시들을 알아보았고, 특히 국내에서의 창의 인재들을 억압하는 동양 교육이 아닌 창의력을 길러주고 펼치게 해주는 제시까지 담겨 있다.

딱딱한 텍스트만 담은 것이 아닌 일반 부모들도 이해하기 쉬울 정도로 저자의 경험한 일들까지 적혀 있었기에 아이의 교육과 환경 그리고 저자의 어린 시절의 경로까지 담아냈기에 진중하게 다가온 책이다.  스티브 잡스, 넬슨 만델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조지아 오키프 마리 퀴리 등 어린 시절부터 다루어 노벨상 수상까지의 이력까지 다룬 내용들도 유심히 있게 보았던 터라 기대 이상의 책이었다. 유대인의 교육 방법까지 다루었기에 유대 교육에 대해서도 알게 된 책이기도 하다.

책 속에 담긴 내용들이 책 표지에 모든 것이 함축적으로 이끌어내었다.

눈에 띄게 함축적으로 적어놓았지만 더 면밀하게 알기 위해선 이 책을 읽을 수밖에 없다. 개미 핥기식으로 읽는다면 아예 못 본 것만 보다 독서일 것이다.

완독을 하게 된 후 아이들에게  실생활에서도 풍부한 창의력을 넓히고 창의력 풍토, 창의력 태도, 창의력 사고를 적용할 수 있게 키워줘야겠다는 목표가 생긴 교육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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