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올 때도 됐지^^

부산국제영화제 - 아시아 영화의 허브
김호일 지음 / 자연과인문 / 2009년 7월

1회부터 부산국제영화제의 바다에서 늘 즐거웠던 한 사람으로서 참 반가운 책이다. 

그래, 이제 이런 책이 나올 때도 됐지 싶다. 

역시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었다. 

영화제가 있기까지의 숱한 비하인드 스토리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다. 

아무래도 야사(?)이다 보니, 에피소드의 중복이 보이기도 하지만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만약 이 책의 개정판이 나오거나, 또다른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서적이 출판된다면.. 

하나 바라는 게 있다. 방대한 분량이지만.. 역대 상영작 리스트가 실렸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드는 생각.. 저자의 프로필이 필요 이상으로 구체적임.. 

8개째 구입^^

터치미 모이스춰라이징 로션(대) - 420ml
터치미

두번째 구입까지는 달랑 1개 주문했었는데,

3번째와 이번 4번째엔 각각 3개씩 주문해서

이제 8개 구입하는 게 되네염^^

다른 지방에서 생활하는 동생에게도 인심쓰고~ㅎ

이 제품을 알게 된 이후론 다른 바디제품 안 씁니다.

가격도 착하고, 기능도 착한 게..

정말 이만한 게 없네요.

작년에 리뷰 썼었는데.. 또다시 남깁니다*^^*

럭키경성 구매자 100자 평

럭키경성 - 근대 조선을 들썩인 투기 열풍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전봉관 지음 / 살림 / 2007년 7월

30년대 당시에도 '사람이 살았다'는 당연한 사실이, 실감나도록 생생하게~!

기대 이상입니다^^

터치미 모이스춰라이징 로션(대) - 420ml
터치미

낯선 브랜드라 대용량을 선뜻 구입하기가 망설여졌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리뷰도 좋길래 일단 믿었습니다.

리뷰.. 믿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염^^

정말이지 기대 이상입니다~

다른 분들 리뷰처럼, 끈적임 없이 금방 스며들지만 결코! 절대!! 건조하지 않습니다.

오래도록 촉촉하고 매끄러운 느낌에 피부가 맨들맨들&탱탱하기까지 합니다.

처음엔 너무 신기하고 흡족한 마음에, 저도 모르게 로션 바른 손을 자꾸 매만졌다니까요..ㅋㅋ

겨울엔 손이 꽤 건조한 편이라 저녁세안 빼고는 손 씻을 때 비누를 잘 쓰지 않는지라..

아침에 한 번 바르고 나면 일과 내내 여러 번 물로만 씻고 로션을 다시 안 발라도

손이 그다지 건조하지 않고, 촉촉&탱탱한 느낌이 거의 하루종일 간답니다.

그만큼 보호막 형성,지속이 우수하다는 거겠죠??

이젠 핸드크림 따로 안 사고 이걸로 핸드,바디 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써 본 것 중 가장 만족했던 제품(O트로지나)과 간단히 비교한다면..

O트로지나(핸드크림)처럼 펴바를 때 뻑뻑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가격에서 경쟁이 안되겠네요.

향(냄새)이야 개인적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엔 O트로지나보다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둘 다 그리 흔한 향은 아닌 듯..

참고로 저희 엄마,동생은 향이 별로라고 평했지만, 아빠와 저는 산뜻하니 좋아라 합니다.

저도 첨엔 익숙치 않은 특이한 향이라 잠시 "주춤(?)"했지만, 사용 후 "급호감"으로 바뀌었습니다 ㅎㅎ

암튼 이 제품, 저는 <강력추천>합니다~!!!

3개월만에 2번째~^O^

데뷰 마사지 크림 - 450ml
LG생활건강

처음 구입 때만 해도(2006-10-25) 올 겨울 내내 쓸 것 같았는데..

어머니께서 워낙 애용하시는지라 3개월만에(2007-01-20) 2번째 구입합니다~

주로 어머니께서 쓰시지만 가끔 쓰는 저 역시, 가격에 어울리지 않는 품질에 흡족해 한답니다.

건성피부엔 정말정말 강추입니다. 오일을 섞어쓰면 더 좋다지만 그냥 써도 뻑뻑한 느낌 별로 없네요.

매일 꾸준히 사용하신 어머니는 피부가 눈에 띄게 뽀얘지고 맑아졌어요 ^O^

열성팬 어머니 덕에 올 봄 쯤이면 3번째 구입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