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학년 선생님을 위한 모든 것
장소영 지음 / 박영스토리 / 2024년 7월
평점 :
1학년 선생님을 위한 모든 것
1학년 선생님을 한다는 건 아무것도 몰랐을때는 용감하게(?) 선택했지만 지금은 두렵고 걱정되는 게 사실입니다. 특히 학생에 대한 사전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교사가 모든 상황에 대처해야 하는 걸 무릅쓴다는 건 사실 굉장한 스트레스입니다. 이런 사정으로 인해 올해는 1학년을 안하고 2학년을 합니다. 2학년이 절대 쉽다고 하는 건 아닙니다만 학부모에게 크게 데인 입장에서는 한 걸음 떨어져 있고 싶어서가 제일 큽니다. 1학년에 대한 모든 걸 잘 정리해놓은 책은 처음 봅니다. 대단하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선생님 감히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 1학년에 대한 걸 알고 싶은 선생님께서는 이 책을 교과서처럼 읽고 꼭 지도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단언합니다. 특히 학예회 관련으로 어떤 걸 지도 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올해는 평소 수업시간에 지도한 걸로 할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주인공은 학생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