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 부모은중경·회심곡 봄봄 어린이 23
송언 지음, 김태현 그림 / 봄봄출판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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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부모은중경회심곡

이 책은 부모와 자식이 같이 읽으면 더 좋을 것이고 같이 대화한다면 더욱 효과는 좋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어른인 내가 보더라도 그 의미가 깊고 마음속에 새겨볼 만한 좋은 구절이 많아 좋습니다. 책은 정독해도 10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두고두고 곁에 두고 삶의 지침서로 보면 좋을 듯합니다. 인성교육 하는데 멀리서 찾을 게 아니라 이런 좋은 책을 정독하고 반복하여 외우고 행동으로 실천하면 그게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삽화가 더욱 그 의미를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죽어서 지옥 간다고 꼭 무서워할 필요도 없지만 아무렇게 살아간다면 후회가 많이 남을 것입니다.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부모님께 잘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딴 게 아니라 내 자식이 보고 배울 거잖아요. 그게 제일 무섭습니다. 교육이 먼데 있는 게 아니라 모델링이 제일 쉽게 될 거고 자식이 나를 따라서 할 것 같습니다. 실천해야겠습니다. 전화라도 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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