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갈때 이거 사가지고 갔는데..

에뛰드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포 롱래스팅 메이크업 - 100ml
아모레퍼시픽

마스카라에 목숨거는ㅋㅋ 오스트리아 유학생이 있었는데요

리무버가 눈이 아프다고 그러길래 이거 쓰라고 한번 줬었죠.

그랬더니 슥슥 지우면서 참 좋다고. 어디서 샀냐 물어보길래 한국에서 사왔다고 했죠.ㅋㅋ

 

정말이지. 잘 지워지는 거 같아요! 완전 짱 ㅜ

눈 지우고 화장솜에 남으면 그걸로 얼굴 전체적으로 한번식 슬슬 문질러주는데,

와, 아이메이크업 뿐 아니어도 잘 지워진다는.. ㅋㅋㅋ

가끔가다가 책상에 잉크같은거 묻은거 닦을때 쓰기도 하는데 =_=;

정말 여튼 잘 지워져요 ;ㅅ; 트러블도 없고, 냄새도 나름 깨끗하고....

쪼금 흠이라면 기름기가 아주 조금 미미하게 남아서.. 기름 싫어하는 분은 싫어할듯.. ㅋㅋ

이거 거즘 다 썼는데, 일본에서 다른 제품을 사는 바람에.. ㅜㅜ

그거 다 쓰면 이거 또 살 계획입니다!! 가격대비 품질 짱 ㅠ

마이 내한 기념 팬미팅&팬사인회...

Mai Kuraki - Wish You The Best (+Bonus CD)
쿠라키 마이 (Kuraki Mai) 노래 / 씨앤엘뮤직 (C&L) / 2007년 9월

라고하지만 -_- 뭐여 이건. 옛날 베스트앨범 발매한거 그대로 ㅜㅜ

좋은점은,, 자켓에 써있는 이런저런 곡 소개글들이 전부다 한글로 번역되어 있다는 점이다.

대신 예전 베스트앨범에 있던 노래가사 독음은 없다.

새로운 추가사항이라면..,, 콤팩트CD한장과,, 추가되어있는 사진의 엽서 뒤에는 Chance for you 가사의 일어&독음&뜻 표기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2CD니까, CD케이스도 조금 다르다.

Chance for you의 콤팩트 CD는 국내판에서만 구할수 있는.... 밑에 for KOREA FANs 라고 써있던가 -_-a

이걸 에반레코드에서 사면 사인회 번호표를 줬었는데...  ㅜㅜ 싸인받을라고 씨엔엘에서 나온 이걸 또 샀다 o<-<  내가 돈이 마빡에 튀었지 ㅠㅠ

그래도, 씨엔엘에서 점점 마이의 CD들을 들여오는듯한 분위기라,, 조금 늦지만, 일본보다 더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 길이 열려서 그거 하나는 좋은거 같다 -_;;

말 할 필요가 없다

모모 ㅣ 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2월

내가 이 책을 처음 읽게 된 것은 고스트스테이션(이었을때) 신해철이 언급을 했기 때문이다.

워낙 책을 많이 읽는 그였기에, 이번에도 한번 믿고 읽어보자 했더니...

역시 미하엘 엔더다 라는 말이 나오는 소설..

 모모의 순수함에 동화같지 않지만 동화같은 소설..

추천해서 읽어보는 사람들 마다 재밌다, 좋다 라는 평을 받는 소설..

어린이가 읽으면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는 소설..

아무튼 훌륭하다!

원래 책을 잘 안사지만.. 이 책 많큼은 선물로도 사주고, 소장본으로도 산,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책이다.

정말 돈주고 사도 아깝지 않은 앨범!!

N.EX.T 5집 - The Return of N.EX.T Part Ⅲ : 개한민국
넥스트 (N.EX.T)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4년 6월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몇곡씩 방송불가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정말 이 앨범은 정말 돈주고 사도 아깝지 않을 만큼 가치있다고 생각된다.
2장의 CD에는 새로운 넥스트 맴버들이 열심히 만든 땀과 성의가 배어있는 걸작이기 때문이다.

The Return of N.EX.T Part Ⅲ : 개한민국
2장의 CD에는 사회의 답답한 여러면들을 통쾌하게...(라고 하고싶지만 신해철 본인도 더 심하게 할껄.. 하고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꼬집어 준 노래들이 가득 담겨있다.

특히 첫번째 트랙, 동양적 정서를 헤비록에 결합시킨다는 모티브 아래 만들어진 <서곡: 현세지옥>
<서곡: 현세지옥>은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려 만들어졌으며 가사는 한국불교의 진언 가운데 항마경 파지옥 진언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라고 한다. (신해철 曰)
게다가 이번 CD에는 신해철이 DJ를 맡고있는 Ghostnation(이전명 : Ghoststation) 청취자(식구들)을 위한 <80's Series 01 - Anarky In The Net>도 들어있다. (가사가 비록 영어지만T_T)

자세한 노래의 설명은 앨범 속에  가사집 겸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담겨있는 북클릿을 참고하시길.

들으면 들을수록 심장이 떨리는 기타, 베이스, 키보드, 드럼, 그리고 보컬의 환상적인 하모니는 귀에서, 머릿속에서, 입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오늘도 나는 동생과 한바탕 붙어야 겠다.
"오늘밤은 나도 CD좀 듣자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