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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의 모험 ㅣ 샤를 이야기
알렉스 쿠소 글, 필리프-알리 튀랭 그림, 조정훈 옮김 / 키즈엠 / 2013년 12월
평점 :
그림책 크기가 정말 크다. ㅎ 그래서 너무 맘에 든다. 커다란 샤를의 발. 커다란 샤를의 날개.
그리고 아주 작은 무당벌레와 친구가 되는 이야기.
친구는 조건없이 맘을 주는 그 누구와 되는 거라는걸 알려주는 책이다.
난 이런 종류의 책이 넘 좋다.
아이도 친구가 되고. 도움을 주고. 나쁜 거인을 무찌르고 이런 이야기를 넘 좋아한다.
작은 목소리로. 무당벌레 목소리를 내주면. 넘넘 즐거워 한다.
기쁘게도 샤를의 기적. 이라는 책이 이벤트에 당첨됬다고 또 왔다.
샤를의 모험 이야기의 앞 이야기인데,
엄마 아빠 용의 모습과 여러 용들의 모습, 학교에서의 왕따.
시를 읽는 샤를. 아이도 듣고 자기 이야기를 시로 표현하기 시작한다. ㅎ
왜 샤를의 모험에서 시 구절이 나오는지 샤를의 모험을 보니 알 수 있었다.
두책 모두 사서 보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