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적 사고력을 기르자! 비주얼 과학 4
김정환 옮김, 고모리 에이지 감수 / 상상의집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이과적 사고력을 기르자!>라는

책의 제목을 봤을때

'너무 어려운 책 아닐까?'라는 걱정이 먼저 들었어요.

 

아무래도 이과라는 단어 자체가 고등학교정도 가야 쓰는 단어라고 생각해서 그랬나봐요.

하지만 책장을 넘겨보니

제목처럼 부담스러움이 밀려오는게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뜰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였답니다.

 

 

 

 

 

 

 

 

<이과적 사고력을 기르자!>책은 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콕콕찝어서 새롭게 분류해서 볼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요~~

우리가 배우던 생물, 물리, 화학, 지구과학등의 분야를 모아놓은 느낌이에요^^

아이들에게 이런식으로 나눠서 과학을 접하게 할 생각을 못했는데

새로운 접근이라고 느꼈답니다^^

 

 

 

과학적인 부분을 분류 해놓았다면

분류된 그 안의 내용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지 궁금하시죠??

 

 

 

 

 

 

 

 

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경우를 살펴보면~

생각해 봅시다라는 코너로 다양한 부분을 접 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전반적인 과학을 접하고 지낸 아이들에게

조금 더 자세하게 생물에 대해 접근할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함께 실험하고 관찰해보고 싶은 내용들도 가득하더라구요^^

 

 

 

 

 

 

 

전기와 힘이라는 물리적인 파트 역시

아이가 접하지 못한 분야였답니다.

 

초등학고 1학년인 아이에게는 모든게 새로워 흥미로워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뿐 아니라 지구과학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는 코너도

정말 와오ㅏ와~~

 

 

 

 

 

과학을 벌써 이렇게 나눠서 접하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아이에게 색다른 흥미를 일깨워 줄 수 있는 책이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용도 딱딱하고 어렵게 접근하기보다는

아이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끌어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더더더 좋았답니다^^

 

 

어려운 책이 아닌!!

아이에게 과학적 흥미를 끌어내 줄 수 있는 책

<이과적 사고력을 기르자!>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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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틀 넘기 숙제 후쿠다 이와오의 숙제 시리즈 3
후쿠다 이와오 지음, 황세정 옮김 / 상상의집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는걸 깨닫게 해주는 책

<뜀틀넘기 숙제>책을 소개해 드릴께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읽기 좋은 적당한 글밥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면서

아직은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에게는 생소한 뜀틀이라는 소재가 등장해

새롭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였던거 같아요.

 

 

 

 

 

 

 

 

 

학교의 전통 뜀틀넘기!!

3학년에서 4학년으로 올라가기 전, 통과의례처럼 하게 되는

운동회 튐틀넘기로 인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야기는 뜀틀넘기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이루워지고 있는데

그 이야기의 중심에는 전학을 온 마사루가 있답니다.

 

전학을 온 마사루는 겨울에는 다시 다른학교로 가게되는 아이랍니다.

 

아무튼~ 전학생인 마사루에게도 튐틀대회는 당연히 참가해야 하는 법!

튐틀을 잘하는 아이도 있지만 못하는 아이들도 있다보니

모두들 열심히 노력한답니다.

그래도 잘 안되는 아이들은 튐틀넘기가 쉽지 않아요~~

전학생 마사루도 역시나 쉽지 않답니다.

 

무뚝뚝하기만 한 마사루!

열심히 연습해요~~

 

 

 

 

 

 

 

그런데 운동회날!!

다른반들과 함께 튐틀대회를 하는데 마사루만 넘지 못하게 계속 도전하고 있게 된답니다.

모두들 마사루가 넘을 수 있게 응원을 하고!

하지만 결국 마사루는 시간초과로 넘지 못하게 된답니다.

 

정말 열심히 노력한 마사루..

튐틀넘기 잘 못한다고 놀리던 친구들까지

열심히 노력한 마사루를 보듬어 준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마사루는 다시 다른학교로 전학을 가게되요.

우직한 모습만 보이던 마사루는

눈가에 눈물이 글썽이는 모습까지 보인답니다.

 

 

 

 

 

 

무뚝뚝하고 자기표현을 잘 못하는 마사루에게서

따뜻함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결과보다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해주는 책이였던거 같아요.

 

마사루를 응원하던 친구들 역시!

마사루가 실패한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열심히 노력한 마사루를 보듬어주고 박수쳐 주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진정한 과정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책이 되었던거 같아요.

 

 

 

복잡하지 않은 내용구조와

의미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 <뜀틀넘기 숙제>

초등학생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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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로 배우는 같이[가치]학교 - 공동체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고전으로 배우는 같이학교 시리즈
강지혜 지음, 방현일 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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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들어간 딸아이와 함께

'이솝로 배우는 같이학교'를 읽어보었답니다.

본격적인 공동체 생활에 들어간 아이에게 참 의미있는 책으로 다가오다보니

같은 느낌의 책인 <탈무드로 배우는 같이 학교>책도 읽어보았어요^^

공동체생활이라는 주제로 된 책이라서 아이에게 주는 교훈은 비슷하겠지만

다양한 이야기와 조금씩 다른 주제로 공동체 생활에 대한

생각과 마음가짐을 갖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인거 같아 기대하며 읽어보았답니다.

 

 

 

 

 

 

 

 

 

차례를 보다보면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덕복(?)을 주제로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이제막 학교에 들어간 아이에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덕목 중 이라고 생각하는게

배려, 약속, 존중이다보니 그 부분이 눈에 확띄더라구요^^

 

 

 

 

 

 

 

 

 

 

그래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배려 부분을 살짝 소개해 드릴려구요!!

배려가 잘 되는 아이도 있지만 사실 이제 막 학교들어간 아이들에게

배려를 강요하는건 쉽지 않은 일인거 같아요.

배려도 스스로 이해가 가야지 하는건데 그부분을 아이에게 이해시키기 또한 쉽지 않기도 하구요.

그런데 공동체 생활에 배려가 없다면 사회생활하기 정말 힘든부분이잖아요.

그런 배려부분을 이야기를 통해서 만나다보니

아이가 조금 더 쉽게 이해하는거 같았어요.

 

 

 

 

 

 

 

 

 

배려를 이야기하고 있는 탈무드 이야기는 두가지 인데

그중 첫번째인 '등불을 든 노인'이야기가 참 인상깊다고 생각했답니다.

 

 

 

 

 

 

 

 

 

앞을 못보는 노인이 다른사람을 위한배려로 어두운 밤길에 등불을 들고다니는 이야기 인데

그렇게 하는 일이 참 번거롭고 쉬운일이 아닌데

배려라는 마음으로 그러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 인상깊더라구요.

 

그모습에서 배려란 어떤것인지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주는거 같아요^^

 

 

 

 

 

 

 

 

 

 

배려 이야기 두편이 끝나고 '같이 배우자 가치'라는 코너에

간디를 소개하며 실존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답니다.

 

배려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이야기를 통해서 쉽게 다가가고 이해할 수 있겠죠??

 

배려 뿐 아니라 공동체생활에서 중요한 것들을 하나 둘 씩 깨닫고 알게 되면서

아이의 인성교육을 슬기롭게 해 줄 수 있는 책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탈무드로 배우는 같이 학교>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읽는다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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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으로 배우는 같이[가치]학교 - 공동체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고전으로 배우는 같이학교 시리즈
강지혜 지음, 홍지혜 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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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학년이 된 아이를 위해 읽어보게 된 책

<이솝으로 배우는 같이 학교>

공동체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랍니다.

1학년에 입학해 본격적인 공동체 생활안으로 들어간 아이에게

이야기를 통해 교훈과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책이랍니다.

 

 

 

 

 

이야기 마다 공동체생활에 도움이되게 분류되어 있답니다.

감사, 겸손, 노력, 만족, 믿음 등등 다양하게 이야기와 연결된

공동체 생활을 위한 미덕을 담고 있답니다.

 

 

 

 

 

 

 

 

예를 들어 <이솝으로 배우는 같이 학교>책 안에서 다루고 있는 이야기인

토끼와 거북이!!

너무나 잘 알고 있던 이 이야기를

살짝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내용이 담겨 있답니다.

교훈을 주고 있지만 이야기만 이해하고 알고 넘어갔지만

거북이의 노력! 을 다시한번 되새겨 볼 수 있게 해주는거 같아요^^

 

 

 

 

 

 

 

 

 

거북이가 이길 수 있는 비밀을 이야기 해주면서

이야기 속에서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콕!! 찝어서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노력으로 큰 인물이 된 이야기도 담고 있어요.

아이들이 읽으며 롤모델로 삼을 수도 있고

허구적인 이솝이야기보다 현실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다보니

더 와닿는게 있는거 같더라구요.

 

 

 

 

 

<이솝으로 배우는 같이 학교>책으로 아이에 공동체생활에 대한 팁을 주고

아이는 그 도움을 받아서 조금을 힘들수 있는 생활을

슬기롭게 대체해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인거 같아요^^

 

1학년 아이들에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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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물고기와 특별한 친구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김영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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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에서 출간되고 있는 무지개 물고기 책 시리즈!

이번에 나온 신간 <무지개 물고기와 특별한 친구>
책을 통해 친구와의 관계를 이루고 살때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책을

만나보았답니다.

 

 

 

 

 

 

 

 

무지개 물고기와 친구들은 숨바꼭질을 해요~

무지개물고기가 술래랍니다.

 

 

 

 

 

 

 

 

 

그런데 무지개 물고기는 아무친구도 찾지 못했어요.

 

무지개 물고기 참 속상하겠죠??

 

그리고 다시 놀이 시작!

파란꼬마가 술래랍니다.

그런데 파란꼬마는 너무나 쉽게 무지개물고기를 찾고말아요.

 

 

그러다 보니 무지개물고기!!

괜히 화가나서 더이상 놀이를 하지 않고 가버린답니다.

 

 

 

 

 

 

아이들의 친구관계에서 종종일어나는 일들이 무지개 물고기 이야기 속에서도 나타나고 있어요.

 

 

속상한 무지개 물고기의 마음도 충분히 알 수 있지만

놀이의 규칙을 이해하고 다른 친구들의 마음도 배려했어야 하는데

무지개 물고기는 그러기보다는 자신의 마음이 먼저였던거 같아요.

 

책을 보면서 아이들은

공감을 하며 한편으로는 반성도 할거 같아요^^

 

 

 

 

 

그리고 사과하는 방법도 살짝쿵 표현하고 있답니다.

사과하기 어려워 하는 무지개 물고기가 어떻게 사과를 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게 되는지를 표현하고 있답니다.

 

 

 

 

 

새학기가 되는 시점이다보니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만나는데

그러한 친구들과의 관계유지와 기존에 알던 친구들과 함께하는 방법을

<무지개 물고기와 특별한 친구>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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