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 세계 명작 동화 : 잠자는 숲속의 공주 어스본 입체 세계 명작 동화
제임스 마운트포드 그림, 로라 우드 디자인, 안나 밀버른 각색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8월
평점 :
품절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이야기 모르시는 분은 없을거에요.
아주 어린 아이들 말고는 최소 한번은 접해본 이야기 일텐데요.
그러다보니 명작동화들은 대부분 줄거리보다
책의 그림이나 구성, 그리고 내용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를 더 자세히 보게 된답니다.

그런데 명작이야기인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이야기를 어스본코리아 책에서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팝업북 플랫북등 책을 참 흥미롭게 만드는 곳이다보니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이야기는 어떻게 담겨 있을지 기대가 됐어요^^

책을 받고 책장을 넘기니
역시나!! 너무 예쁘더라구요.
다 알고 있는 그런 내용의 이야기를
시선을 사로잡듯 표현하고 있으니
책을 보는 아이들이 흥미를 갖을 수 밖에 없을거 같았어요^^

 

 

 

 

 

 

 


책의 아름다음을 사진으로 다 담아낼 수 없는게 안타까웠답니다.
그리고 스토리마다 잘 어울리는 그림이 인상적이였답니다.

"성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라는 이야기가 등장하면
그 앞은 정말 성문을 열듯 플랫북이다보니 열리는 형식으로 이루워져 있어
현실감이 느껴지더라구요^^



 

 

 

 

 

 

 

플랫북이지만 도톰한 종이다보니
쉽게 찢어지지도 않을거 같고
어린아이들만 볼 거 같다는 플랫북을
어린이도 보며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책이였답니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
물레에 손가락을 찔려 왕자님이 구해준다는 내용은 같지만
눈으로 보는 이야기는 생동감 넘치게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린이, 유아 모두가 보면 좋을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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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리본
허가윤(Kylie Hur) 지음, 윤문영 그림 / 우리교육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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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 정말 잊혀져서도 안되고
잊어서도 안될 일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사람들 기억에서 사라질 그일....

그 사건을 소재로한 그림책이 출간되었답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볼 수 있는 그림책.
노란리본 책을 읽어보았어요~

 

 

 

짧은 글과 함께 그림이 있는책.
그런 책이라서 그 슬픔이 안타까움이 더욱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어디에서도 세월호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지만
그사건을 지켜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밖에 이야기.

 

 

 

 

 

 

 

 


 

사건이 일어난 당시.
거의 초반부터 뉴스를 지켜봤는데
괜찮을거라는 안심의 말에 안도했던게 미안할 정도로
급격하게 악화된 상황이 그저 안타까웠던 그날의 그일.

 

 

 

 

 

 

 

 

아이들은 어려서 잘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아빠가 엄마가 가방에 달고다녔던
노란 리본을 보더니 알아보는 모습을 보니
노란리본 책 덕분에 아이들에게도 계속 전해 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 장에는 노란리본
노래가 나온답니다.
노란리본 책의 내용이 바로 노래가사였건거 같아요.



그 날의 안타까웠던일.
그래서 그냥 잊혀지기에는 슬픈일이기에
아이들에게도 기억할 수 있게해주고
경각심을 갖게 해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구지 무슨 사건인디 말해줄 필요 없이
조근조근 읽어주다보면 아이들 나름 느껴지는것들이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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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자 리틀씨앤톡 그림책 25
한라경 지음, 유진희 그림 / 리틀씨앤톡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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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세상을 보는 관점을 의자에 두고
이야기 하고 있는 그림책
리틀씨앤톡의 내 의자

다양한 관점이 많은데 왜 의자에 관점을 두고 있을지
그리고 그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내고 있을지 궁금하게 하는 책이랍니다.

 

 

 

 

 

 


가족들이 주로 이용하는 의자릉 배경으로
가족을 바라보고 있는 책.
아이가 동생, 아빠, 엄마, 할머니가 의자와 함께하고 있는 생활들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그속에서 가족들의 생활패턴도 알 수 있답니다.


 

 

 

 

 

가족마다 소중한 의자가 있듯이
책 속 주인공에게도 특별한 의자가 있답니다.
의자에 앉아서 많은 일들을 하는 아이.

 

 

 

 

 

 

 


하지만 언제나 의자를 이용하는건 아니에요.
너무 커서 의자가 작아진 동생이 있는가하면
외출하거나 춤을 출때는 의자를 떠나기도 해요.

아이 역시 언제나 의자와 함께하는 건 아니랍니다.


 

 

 

 

 

 


하지만 다시 자신의 의자로 돌아온답니다.


마지막 장면을 보고
의자라는 사물로 사람들의 생활을 바라보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답니다.
의자가 없이 생활하기 불편한 아이 이기에
시선을 의자로 잡을 수 있었건거 같아요.

그러한 관점으로 보고 생각해보니
휠체어를 사용한다는건 조금 불편할 뿐
의자와 함께할때나 함께하지 않을때 모두
우리와는 별반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들이 읽고 나랑은 틀린게 아니라
그냥 나랑은 다르다 것을 인식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내가 세상 그 누구와 같을 수 없듯이
그러한 다름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
내 의자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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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치타 슈슈
조현지 지음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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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치타의 모습이 책표지 가득 담긴 책.
아기 치타 슈슈
재능교육 시간도서랍니다.
아기 치타 슈슈 그림책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궁금하더라구요^^

 

 

 

 

 

 

 


구름을 직접 만져보고 싶은 슈슈.

하지만 구름을 만져보는일이 쉽지 않겠죠??
아이들도 구름을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 하곤 하는데
책속의 아기치타도 아이들과 비슷한 생각을 하네요.
아이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는 거 같아요^^





 

 

 

 

 

아기치타슈슈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구름위로 올라갈 수 있게 되었어요.

친구들이 슈슈를 위해
힘을 합쳐 도와주는 모습을 보니 참 따뜻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기치타 슈슈는 구름위에 올라가니 너무 좋았답니다.
포근한 구름.

슈슈는 너무 행복하고 신났겠죠??
너무나 원하던 구름을 만져볼 수 있게도 됐고
그 구름이 생각했던것 처럼
포근하고 너무 좋았으니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요~~^^

 

 

 

 

 

 

즐겁게 즐기던 슈슈는 구름 아래로 내려갈 걱정이 되기 시작한답니다.
높은 구름 위에서 내려갈 수 있을지 걱정.
그때 친구들의 목소리가 들렸어요.
걱정하지말고 내려오라는.

아기 치타 슈슈는 용기를 내어 내려왔어요.
친구들의 포근한 품으로요~^^

그리고 구름보다 포근한것이 뭔지 알게되었답니다^^


친구와의 우정을 따뜻하게 담아내고
구름이 등장해서 그런지 포근함이 저절로 전달된 #유아그림책
아기 치타 슈슈

유아들이 읽어보며 배려하고 친구와 함께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게 해주는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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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 짠! - 엄마와 함께 즐기는 요리 동화
장은숙 지음, 김지연 그림 / 밥북 / 2017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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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맛있고 달콤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책.
유아그림책 수박이 짠!을 읽어보았어요.

책 속에 작가님 사인이 있는 책을 받았더니
아이들도 신기해 하고 기분도 좋고^^
책의 첫인상이 너무 좋아서 빨리 읽고 싶었답니다^^

 

 

 

 

 

아참참~!! QR코드가 있어서
움직이는 구연동화를  볼 수도 있답니다.
재미있게 읽고 구연동화로 만나면 거 즐겁겠죠??^^

 

 

 

 

 

 

지아는 눈을 보니 여름에 엄마가 만들어주셨던
수박눈꽃빙수가 떠오른답니다.
그런데 한겨울에 수박을 먹을 수 없겠죠?
여름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속상한 지아.
못먹으니 더 먹고싶어진 지아.

 

 

 

 

 

 

 

그렇게 잠자리에 누웠는데
더 수박생각이 간절해진..
그 순간 요정이 나타났어요~^^

 

 

 

 

 

 

 


요정은 수박이 먹고 싶은 지아를 위해
맛있는 수박쿠키와 수박케이크를 만든답니다.

수박은 아니여도 지아의 마음이 위로가 될거 같아요

 

 

 

 

 

 

 

 

수박쿠키와 수박케이크를 지아와 수아가 만들고
수박요정은 사라졌답니다.

 

 

 

 

 

그리고 지아는 수박 쿠키와 수박케이크를
동생하고도 맛있게 먹고
친구들과도 나눠먹었답니다^^

 

 

그래서 수박이 짠! 책을 읽고
아이들과 수박쿠키를 만들어보았답니다.
여름이라서 충분히 수박을 먹을 수 있지만
아이들은 쿠키를 더 먹고 싶어했답니다.ㅎㅎ

아이들 선으로 조물락조물락해서 만든
수박쿠키!!

수박맛이 나는건 아니고
그냥 쿠키맛이지만
수박모양이라서 재미있고 맛있고
독후활동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운 책읽기 시간이 되었답니다.^^



여름그림책으로도 좋고
수박을 먹을 수 없는 봄, 가을, 겨울그림책으로 봐도
좋은 그림책 수박이 짠!이였답니다.

그림도 예뻐 유아그림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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