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공부의 마법. by 오가와 다이스케(키스톤)

거실공부의 마법 - 우리 아이 평생 공부 저력을 키워주는 결정적 공부법
오가와 다이스케 지음, 정미현 옮김 / 키스톤 / 2018년 2월

요즘은 아이를 키우면서 거실 서재화를 많이 하시는거 같아요.
저 역시도 거실 서재화를 만들어 지내다가
이사오면서 거실은 최대한 깔끔하게!
그리고 안방에 기존 거실서재로 쓰던 책장을 가득채워
아이들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지내고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저희는 거실보다는 가족실이라고 불리는 책장이 가득한 곳에서 생활하게 되더라구요.

책을 많이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저에게
거실공부의 마법 책은 아이들에게
가까운 곳에 내가 꺼내보고 눈으로 볼 수 있는것들이 있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그리고 책 뿐 아니라 다른것들도 중요하다는걸 알려주고 있답니다.

거실에 함께 있어야 할 것 중 하나가 도감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TV시청을 하다가 놀이를 하다가
아이들이 궁금점이 생기게 되면 함께 도감을 찾아보면 되는거죠!!
그것만으로도 아이들의 지식은 쑥쑥 커갈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가까운 곳에 언제나 도감이 있다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도감 뿐 아니라
지도, 지구본, 사전의 필요성도 알게 해주었어요.
지구본은 있지만 잘 활용하지 않게 되었는데
어떻게 아이와 함께 활용해야 할지 감이 생기고
지도도 거실에 붙혀놓고
우리나라 어디 지역, 다른나라 지역등이 나올때
함께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거실공부의 마법 책에서 욕실에 지도를 붙혀 놓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아이들 목욕하는동안 지도를 보면서 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방수가 되는 지도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많은걸 엄마가 가르치고 학습시키기란 쉽지 않겠지만
엄마의 관심만 있으면 아이들 곳곳에서 아이들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것들을
함께하며 도움을 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게 만들어준 책
거실공부의 마법 이였답니다.

주식투자 ETF로 시작하라. by systrader79, 이성규(이레미디어)

주식투자 ETF로 시작하라 - 실전 ETF 투자 매뉴얼
systrader79.이성규 지음 / 이레미디어 / 2018년 2월

저금리인 요즘은 무조건 안정적은 저축만으로는
재테크를 할 수 없는 현실인거 같아요.
그렇다고 무작정 잘 모르는 주식으로 뛰어 들기에는 참 위험부담이 크기도 하구요.
그럴때! 주식이면서도 펀드처럼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할 수 있는 주식이
ETF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전에 ETF로 주식투자를 했는데 요즘은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재테크를 다시 신경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주식투자 ETF로 시작하라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ETF가 생소하신 분들도 많겠지만
조금만 관심갖으면 주식보다는 더 안정적이게 할 수 있는 매력적인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뭐든 묻지마 투자가 아닌!!
나부터가 공부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갖어 보는게 좋겠죠??

주식투자 ETF로 시작하라 책에서 이야기 하는 부분들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도 있겠지만
조급한 마음 없이 천천히 읽어가다보면 ETF에 대한 두려움이 사려질 수 있게 해준답니다.

주식투자 ETF로 시작하라책의 장점은
책을 보고 투자를 도전해 볼 수 있는 지침서라는 점인거 같아요.

투자를 하고자 하는 이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인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을 높히는 방법의 대안으로
분산투자를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고 있다보니
바로 실전과 연결지을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답니다.

상장지수펀드인 ETF를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이 책을 읽으므로써 수익을 확보하고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되고
다양한 예시들을 통해서 나만의 투자방법을 세울 수 있게 도와주는 길잡이가되어주는
역할을 할 책이 되어줄거란 생각이 들어요.


주식투자 ETF로 시작하라 책을
통해 기존에 알고있던부분을 확인해보고
모르던 부분에 대해서는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 책이랍니다.


ETF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면 좋을
ETF추천도서 주식투자 ETF로 시작하라 였답니다.

세상 모든 친구들을 위한 노래. by 존 아가드(소원나무)

세상 모든 친구들을 위한 노래 ㅣ 세계숲 그림책 5
존 아가드 지음, 제시카 커트니-티클 그림, 엄혜숙 옮김 / 소원나무 / 2018년 1월

세상 모든 친구들을 위한 노래 책은
일단 전체적으로 그림들이 참 예쁜 그림책이랍니다.
영국인들이 사랑하는 시인인 존 아가드가 쓴 책이라서 그런지
자연을 표현하고 노래하는 책이
시와 함께 이루워진 책이랍니다.

파란색옷을 입은 소년은
세상의 작은 친구들을 부른답니다.
땅 위에서, 하늘 위에서, 땅 아래에서, 물 밑에서
사는 작은친구들에게
그 모습 그대로 나오라고 하면서요.

깃털망토를 걸친 작은새 친구
비늘 블라우스를 입은 작은물고기 친구
물보라 셔츠를 입은 작은 물결 친구

책에서 표현하고 있는 친구들의 표현이 시적이고 아름답워요.
달친구라고만 해도 될텐데
그런 달을 환한 앞치마를 걸친 작은달 친구라고
정말 멋있고 예쁘게 표현한답니다.

자연이 숲속이 모두 아이의 친구에요.
책속의 표현만큼 그 친구들을 표현하고 그림도
참예쁘답니다.
그 숲속친구들의 특색을 잘 살리고 있는거 같아요.

세상 모든 친구들과 함께 춤을 춘답니다.

새, 물고기, 생쥐, 별, 바람 ,벌 등등 주변에 있는 모든것을 친구라고 부르는 아이.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친구이고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걸 예쁘게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세상 모든 친구들을 위한 노래책을 읽어보고
자연을 향한 예쁜 표현방법도 배우고
함께하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였답니다.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예쁜 책
세상 모든 친구들을 위한 노래
아이와 한번 읽어보세요^^

연봉 2천만원부터 시작하는 저축 습관. by 요코야마 미쓰아키(현암사)

연봉 2천만 원부터 시작하는 저축 습관 - 저축 체질 변화 90일 프로젝트
요코야마 미쓰아키 지음, 이은정 옮김 / 현암사 / 2018년 1월

저축 체질 변화 90일 프로젝트
연봉 2천만원부터 시작하는 저축습관 책을 읽어보았어요.

재테크는 언제나 한결같이 꾸준하게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런 꾸준함을 갖기 위해서는
재테크 서적을 읽으며 내가 하고있는 방향에 대해 재점검해보고
수정 보안을 하며 진행하는게 참 중요한거 같아요.

 

 

연봉 2천만원부터 시작하는 저축습관 책은
꼭 2천만원의 연봉을 말하는건 아니랍니다.
작은 돈이라도 모을 수 있는 환경이 생긴다면!!
저축하는 습관을 만드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 하고 있어요.

돈이 모이는 시스템 자체를 만들기가 힘든데
책을 읽다보면
'내가 혹시 돈을 잘 못모으는 성향을 갖은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게 해 준답니다.

책에서 이야기 하는 돈을 잘 모으는 사람은
뭐든 느긋하게 즐기는 사람이라고 해요!!

뭐가 됐든 즐기는 사람 이기기 힘든건! 재테크에서도 통하는 말인가봐요~

저축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읽다보면
연봉 2천만원부터 시작하는 저축습관 책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
저축체질트레이닝을 하는 방법이 나온답니다.

90일 저축 프로그램 실천표를 보다보면
잘 알고 있는거.. 그런부분이 많아요~
많아서 실망을 하게 아니겠죠??
아는게 많이 등장하지만 그걸 꾸준히 지켜내는 능력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90일만 버티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
나만의 습관으로 갖을 수있다고 이야기 하네요.

2018년에는 더 멋지고 화이팅 넘치는 재테크를 위해
소액부터 재테크 습관을 잡아 갈 수 있게 도와주는 책
연봉 2천만원부터 시작하는 저축습관
한번 읽어보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꿈틀. by 김준철(한울림스페셜)

꿈틀 ㅣ 푸르메그림책 2
김준철 글.그림 / 한울림스페셜 / 2017년 11월

꿈틀그림책은 조금은 무거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답니다.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아이들이 아닌
고통과 두려움,그리고 외로움등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20년 넘게 신장장애와 싸워온 작가가 쓴 그림책이라서 인지
안타까움과 슬픔이 더 와닿는 책이에요.

 

 

세상에는 평범하게 살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지요.
더러운 웅덩이에서 물을 마시는 아이들
배고픔에 굶주려 있는 아이들
전쟁으로 인해 두려움에 떨고 부모님을 잃은 아이들등
행복하기만 하면 좋을 아이들인데
버거운 삶을 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책의 주인공 아이는 새처럼, 구름처럼, 바다처럼 자유로워져
힘들고 무섭고 외로운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싶어 한답니다.

하지만 주인공 아이는 호흡기를 하고 병실에 누워있어요.
호흡기에 연결된 아이는 조금씩 꿈틀거리며 생명을 표현할 뿐이랍니다.

마지막 엄마가 올때..
움직일 수 없는 아이는 엄마에게 안기고 싶어한답니다.
침대에 누워서 움직일 수도 표현할 수도 없지만
그런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책을 읽으니 정말 안타까웠어요.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들고
아이들에게는 지금의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이였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