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해!
이상교 글, 혜경 그림 / 키즈엠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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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키즈엠 생일 축하해가 특별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정말 아이를 위해 선물하다는 의미가 깊을 수 있도록 몇번째 생일 누구에게 주는지 적을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햇님에 사진을 붙히면  앞표지에서부터 아이의 얼굴을 볼 수 있답니다.

아이의 사진을 넣어서 선물한다면 하나뿐이 나만의 책이 되겠죠??^^

 

 

 

 

 

 

 

 

아기 곰이 생일을 기다리는 모습에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랐답니다.

언제 생일이 되냐며 기다리는 아이들 역시 곰처럼 초를 켜고 노래를 부르며 생일 축하와 선물을 받는

생일이 너무나 행복하기 때문일거 같아요.


 

 

 

 

 

 

 

이야기를 보고 나면 뒷페이지에는 편지를 쓸수 있답니다.

하나뿐인 아이의 생일 선물을 만들 수 있는 유아 도서 생일 축하해는 이점이 가장 장점인거 같아요.

가족들이 아이의 사진을 붙히고 덕담 한마디씩 적어 넣어주면

나중에 커서도 몇살 생일에 받은 선물이라며 기억에 남을 거 같더라구요^^

 

 

 

 

 

 

 

 


생일 축하해는 스티커북이 함께 있어서 책읽는 재미 뿐 아니라

스티커를 붙힐수 있는 재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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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고물 시루떡 꿈상자 22
이월 글, 홍우리 그림 / 키즈엠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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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이사오면 시루떡을 돌리곤 했는데 요즘은 그런모습 찾기 어려워진거 같아요.

아이들도 그런 정을 나누던 모습들을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고른

유아그림책 팥고물시루떡

음식과 관련된 책이여서 그런지 계속 읽어달라고 조른책이랍니다.

 

 

 

 

 

 

 

팥고물시루떡은 조왕할멈과 성주영감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이루워져 있답니다.

성주영감은 집을 조왕할멈은 부엌을 지키는 신인데

정미네 가족의 이사는 신들을 기분좋게 해준답니다.

그리고 이사를 와서 신에게 팥고물시루떡을 드리고 동네사람들과 나눠먹는 모습을 보인답니다.

앞으로 잘 보살펴주시고 잘 지내자라는 의미로 나누 먹는거랍니다.

 

 

 

 

 

 

 

우리의 전통문화인 이사날 시루떡 나눠먹기!

지금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우리나라의 전통과 나눔에 대해 알 수 있었답니다.


다양한 유아도서 중 팥고물시루떡

우리나라의 전통을 함께하기 좋다보니 유아그림책으로 추천하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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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친구들에게 중국 아동문학 100년 대표선 15
빙신 지음, 양춘희 옮김 / 보림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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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단편동화 어린 친구들에게

중국 문학의 대모 빙신의 작품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중국에서는 정말 유명하신 분이라고 하네요.

 

 

 

 

 

 

 

초등학생들이 보는 단편문학이지만

아직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엄마인 제가 한번 읽어 보았어요.

어린 친구들에게는 단편동화를 엮은 책으로

중국 어린이들에 대한 애정과 외국여행길에서 느낀점을 담고 있답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중국의 정서를 담고 있다보니 새로운 분야에 귀를 기울여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지만

중국역시 우리와 비슷한 문화권이다보니 충분히 이해하고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여자라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이야기, 빈부격차에 대한 이야기등

지난 시절 또는 지금 현재에 행당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답니다.


무거운 주제일 수도 있지만 다양한 묘사를 하고 있다보니 책을 읽으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엇답니다.






6살, 4살 아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초등학교문학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른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나도 우리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은 부분들을 찾아보게 되었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무거울수 있는 주제를 즐겁게 읽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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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 아저씨의 똥방귀 먹는 기계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동화
일라리아 과르두치 글.그림, 주효숙 옮김 / 어린이나무생각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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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 아저씨의 똥방귀 먹는 기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동화라는고 되어 있답니다.

아이들 그림책 읽어주면서 엄마인 제가 그림책을 더 좋아하는 경향이 생겼지만

그래도 부모와 함께 읽으라고하니 어떤 메세지가 담겨있어서 그런지 궁금하더라구요.


 

 

 

 

 

 

 

콧수염아저씨가 좋은 기계를 소개하려고 왔답니다.

그래서 우웃사람들이 모여 아저씨의 설명을 들었어요.

그 기계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똥, 꼬딱지, 방귀가 새로운 물건으로 바뀌는거랍니다.

 

 

 

 

 

 


 

집집마다 기계를 구입했고 사람들은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근사하게 변한 온갖거들이 원래대로 다시 더러운 오물로 변했답니다.


그 기계로 만들어낸 것들은 언젠가는 똥, 꼬딱지, 방귀로 되돌아간다는 사용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놀랄따름이였지요.


 

 

 

 

 

 

 

 

 



사람들은 결국 쓸모없는 기계를 직접 처리하는 수밖에 없었어요.

사람들은 고장난 기계를 처리해주는 회사로 기계를 가져갔답니다.


 

 

 

 

 

 

 

그런데. 정말 이대로 끝났을까요?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책은 끝이 난답니다.





아이들은 똥, 꼬딱지, 방귀라는 소재에 깔깔깔 웃으며 몇번이고 책을 보더라구요.

6살, 4살 꼬맹이들에게는 유쾌한 소재이니깐요.

반면 전 왜 부모님과 함께 보는 책인지는 알것 같았어요.

꼭 필요하지도 않으면서 현란한 광고에 현혹되서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물건을 구입하고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기니 다시 교체하는 요즘시대.

한번쯤 반성해볼만한 일인거 같아요.


모든걸 쉽게 얻기보다는 노력을 해야된다는걸 인식하고

눈앞의 화려함에 불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들게 해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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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틱, 어디 가? - 말레이시아 땅별그림책 13
모하멧 유솝 이스마일 지음, 정영림 옮김 / 보림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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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나라의 그림책이 있지만 찬틱, 어디가?는 말레이시아 그림책이랍니다.

말레이시아 그림책은 조금 생소한데 그래서 인지 그림도 제목도 독특하다는 인상이 강하게 들었어요.

'찬틱'이라는 말이 말레이시아 말로 예쁘다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숲에서 오랫동안 사랑온 찬틱은 언덕 너머로 가보는게 소원이였어요.


찬틱은 친구들이 다가와 같이 목욕하다고 했지만  깃털이 망가진다면서 후루룩 날아가버린답니다.

 

 

 

 

 

 

 

찬틱은 언덕 너머로 떠나고 있었답니다.


잠깐 쉬려고 물가에 내려 앉았을댄 물고기가 다가와 인사를 하며 어디가냐고 물었지만

대꾸도 하지 않고 나라가버렸어요.

 

 

 

 

 

 

 

 

 


마침내 언덕너머에 도착했어요.

처음보는 경치에 감탄이 절로 나왔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먹을거리가 보이지 않았어요.

그리고 낯선물체, 시끄러운소리가 싫어졌어요.


 

 

 

 

 

 

 




찬틱은 쉬지 않고 날았습니다.

저 앞에 먹구름이 피어오르는게 보여 빗물을 마실수 있다는 생각에 시커먼 연기속으로 날아갔어요.

한참 후, 찬틱은 지쳐 땅위로 내려와 이곳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답니다.


 

 

 

 

 

 

 

숲으로 돌아온 찬틱은 코끼라와 마주쳤어요.

더러워진 찬틱의 깃털을 보고 코끼리는 강물로 찬틱을 씻겨 주었어요.

친구들은 찬틱이 목욕하러 온 모습을 보자 기뻐하며 맞아 주었어요.

지금껏 찬틱은 예쁜날개가 망가질까봐 친구들과 물에서 놀아 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찬틱은 친구들이 있는 숲이 언덕너머보다 아름답다는걸 알게 되었답니다.





독특하고 화려한 그림들이 인상깊었던 찬틱, 어디가? 

책을 읽으면서 "찬틱 왜이렇게 나빠?"라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맞아요. 처음에 찬틱은 참 나빴어요.

다정하게 대하는 친구들을 무시하는 모습이 보였으니깐요.

그런데 언덕너머에 다녀 온 뒤, 그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걸 찬틱은 알게되죠.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도 역시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항상 옆에 있어서 소중한걸 모르니깐요.

찬틱처럼 겪어본 뒤, 후회하지말고

가장 소중한 내주변의 것들을 먼저 돌아봐주는 마음이 필요한거 같아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말레이시아 그림책인 찬틱, 어디가? 를 통해

열대우림이 대부분인 말레이시아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된았고

말레이시아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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