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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치던 날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161
알로이스 카리지에 그림, 셀리나 쇤츠 지음, 박민수 옮김 / 비룡소 / 2006년 1월
평점 :
<눈보라 치던 날>책은
눈이라는 소재 덕분에 겨울느낌을 더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더라구요.
<눈보라 치던 날>의 책을
쓴 작가 셀리나쇤츠의 고향인 자메단의 정서가 담긴 책이라고 하더라구요.
스위스라 자메단의 산생활의 정서가 담긴 책의 느낌이 어떨지 궁금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더라구요^^
눈이 엄청 많이 내리는 산골마을의 이야기.
눈이 펑펑 쏟아지는 산골 마을에 사는 우즐리와 동생
플루리나.
어느날 우즐리는 동생에게 썰매를 만들 실을 구해오라고 심부름을
시키게 되요.
그런데 심부름을 간 동생이 오지 않는답니다.
우즐리는 동생 풀루리나에게 썰매를 만들 실을 구해오라고 한것을
후회하며
동생을 찾으러 길을 떠나게 되고!
우즐리는 동생을 구해 집으로 돌아오게 된답니다.
내용이 정말 따뜻한 이야기 <눈보라 치던
날>
자매간의 우애가 느껴졌던 책이랍니다.
형제, 자매, 남매
가족의 형태가 다르지만 아이들은 다투면서 자라게 되는거
같아요.
하지만 다투면서도 서로를 위할 수 있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책인거
같아서
아이들이 읽으면서 반성도 하고 내 자신을 뒤돌아보면서
우애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된 책 <눈보라
치던 날>이더라구요.
그래서 눈이라는 주제보다는 그런 역경속에서도 우애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
연말에 가족의 사랑을 우애를 생각하고 뒤돌아 보게 만들어 주는
의미를 갖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