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길이 대 호준이 책은
정은주 이야기책이랍니다.
북극곰 이야기꽃 시리즈
4번째 책이기도 해요.
초등저학년부터 읽어도 좋을 만한 책인거 같아
초1인 딸아이에게 읽어보라고
골라주었답니다.
복길이 대 호준이책은
2편의 이야기가 담겨있답니다.
한편은 책의 제목과 같은 복길이 대 호준이이야기.
두번째 이야기는 옥상의
전설이랍니다.
이 두이야기가 어떤 느낌을 줄지 기대하며 책을 읽어보게 해준답니다.

두가지 이야기 중 책의 제목과 같은
이름이 복길이인 아이와
그 복길이를
놀리는 호준이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첫번째 이야기를 살짝 소개해 드릴께요.
호준이는 복길이 이름으로 자꾸 놀리게 된답니다.
그러다 보니 본인 이름이 마음에
안드는 복길이에게
어느날 자신과 이름이 같은 강아지가 집에 와있게되면서
겪게되는 에피소드를 딤고 있답니다.
강아지 복길이로 인해서
아이 복길이가 자신의 이름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이름이 조금 촌스러울 지 언정!!
그 이름에는 다 의미가 있으니 소중하게 생각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이야기랍니다.

두번째 이야기 인 '옥상의 전설'
역시 기대가 될 수밖에 없는
이야기랍니다.
골목대장 내용을 다루고 있으니 꼭 읽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복길이 대 호준이 책의 두 이야기의 작가인 정은주씨 역시도
10년정도
두아이를 키운 엄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마지막 작가의 말 부분을
의미를 갖고 보게 되더라구요.
책을 읽는 아이들보다는
책을 읽는 아이들 엄마가 보면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드는
부분이였어요.
복길이 대 호준이
초등학생도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