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아무도 몰래
사카이 고마코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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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아무도 몰래 그림책은
잠에서 깬 아이가 조용한 밤중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은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밤이라고 하면 막연히 무섭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아이들에게
밤이 무섭기만 한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시간이 주어지는
여유로운 때라는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한나는 잠을 자다사 깼어요.
언니를 깨워봤지만 언니는 일어나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한나는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게 되요.
엄마, 아빠, 언니가 잠든 고요한시간
고양이에게 우유를 주고 체리도 꺼내먹어요.
그래도 뭐라고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답니다.






    

 


한나는 언니 물건을 만지지만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 상황이 즐거워요.
그리고 밤에 들리는 소리에 대해도 새롭게 알게 된답니다.




    




그렇게 밤새 한참을 논 한나는
해가 뜰무렵 잠이 든답니다.



한밤중에 아무도 몰래 책을 보다보니
밤이라는 시간이 여유롭게만 느껴지더라구요.
고요해서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 고요한 상황이 나만의 시간이 될 수도 있고
아무의 방해를 받지 않는 즐거운 때를 보낼 수 있다는걸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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