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은 멍멍!
박혜림 지음 / 창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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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있는 아이라면 동생때문에 불편한 부분이 생기곤 할거 같아요.
내 동생은 멍멍! 책에서도
민지는 동생 은지때문에 불편한 것들이 있답니다.

그러다보니 내 동생은 멍멍! 책은 동생이 있는 아이가
읽어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내 동생은 멍멍! 책은 오디오북이여서
스마트폰으로 들어볼 수도 있답니다.

 

 

 

 

 

엄마가 장을 보러가면서 민지에게 동생 은지를 부탁하고 나갔답니다.
그런데 민지는 평소에 동생이 차라리 강아지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일까요?
동생얼굴에 강아지얼굴을 그려 장난을 쳤답니다.

 

 

 

 

 

 

 

 

그래서일까요?
방에서 자고 있던 동생 은지가 강아지로 변해 있었어요.


자신을 귀찮게만하고 불편하게만 했던 동생이
그동안 원하던 강아지가 되었는데
민지에게는 결코 좋은일만이 아니였답니다.
강아지로 변한 은지는 엄청난 말썽을...

 

 

 

 

 

 


계속 말썽을 피우는 강아지로 변한 은지..
민지는 결국 울음이 터지고 만답니다.
그때,
은지가 일어나 민지에게 왜 우냐고 물어봐요.

그동안에 일은 어떻게 된걸까요??

 

 

 

 

 

 

 


엄마가 돌아오셔서 난장판이 된 집을 보고 야단을 맞았지만
민지는 자꾸 웃음이 났답니다.

민지는 동생 은지가 더 소중하게 느껴졌겠죠??^^






동생때문에 힘든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 책이였어요.
판타지적인 느낌도 있고
책속의 그림들 하나하나가 재미요소로 작용하고
이야기를 담고 있는거 같아서
그림책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었답니다.


언니, 오빠, 누나, 형인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
내 동생은 멍멍!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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