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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아, 사랑해! - 감수성을 깨워 주는 자연그림책
줄리 폴리아노 지음, 줄리 모스태드 그림, 최현빈 옮김 / 찰리북 / 2017년 3월
평점 :
아이들에게 예쁜마음 예쁜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다면 참
좋겠죠??^^
찰리북에서 출간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아
사랑해>책이
아이들에게 예쁜 상상력과 예쁜마음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인거
같아
소개해드려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아 사랑해>책은 사계절의 모습을 예쁘게 담아내고 있답니다.
그림뿐
아니라 글에서 느껴지는 그 계절의
느낌!!
그리고 그 시기의 느낌을 시처럼 느낄 수
있어요^^
365일은 모든 날짜가 등장하지는 않지만 계절당 열 몇개의
글을
아이의 시선으로 써내려간 점이 순수하고 예쁘게 느껴진답니다.
보통의 사계절 책에서
느껴지는 각 계절의 느낌만 알 수 있는게 아니라
그 이상의 순수함까지 느낄 수 있는 책이라
인상적이에요.
책을 봐서 일까요?
아이가 느끼는 상상력도 커지는
기분이에요.
봄에 읽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아
사랑해>책은
아이에게 봄의 느낌을 더 잘 알 수 있게
해줬고
5월과 6월의 이야기를 더 관심있게 보면서
표현하더라구요^^
사계절 언제나 꺼내보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면서
한달 한달 책을
읽으며 내가 놓치고 넘어가 그때의 느낌을 되새겨 볼 수도 있고
그 정취도 느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거
같아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아 사랑해>책의
내용이
유아들보다는 어린이와 더 어울리는 구성이다보니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이 보면
참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치
시같기도하고
아이의 생각주머니를 이야기하고 있는거 같기도하고
내가 몰랐던 느끼지 못했던
계절의 느낌을 깨닫게 해주는거 같아서
12달 내내 한번씩 들춰보며 예쁜생각, 예쁜마음 만들어 볼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