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낱말그림책을 통해서 다양한 표현들을 배우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형용사 두번째편을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어요.
신기한
낱말그림책 형용사편은 첫번째, 두번째 두권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형용사 두번째편은 첫번째와 다른느낌의 구성이랍니다.
일단 첫번째책은 만화처럼 컷컷이 되어 있다면 두번째는 한 주제로 상황에 따른 형용사들이
등장해요^^
예를 들어 로봇연구소라는 주제가 정해지고
그안에서 표현되고 있는 형용사는 '느낌과 감정을 나타내는 말'들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막연히 느낌과 감정의 형용사들을 나열하고 있다면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을텐데
주제를 주고 그 상황에 맞게 표현하다보니 이해가 자연스럽게 되면서
학습이 아닌 스스로 익히게 되는 효과가 생기는거 같아요.
그리고 정말 새롭게 다가온 부분이 있는데
그건 바로 '~가
붙은말'부분이였답니다.
자유로운 놀이동산 부분에서는 '롭다'가 붙은 말로 형용사 표현이
등장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보면서 저도 '아~ 롭다가 붙은말이 이렇게 많구나'라는걸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어요.
평소에 그냥 사용했던 말들인데 이렇게 다양하게 쓰이고 있고
형용사적인 표현으로 등장한다는걸 새롭게 알게 되었답니다.
특히 날씨를 나타내는 말에서는 비슷한 느낌의 다양한 표현을 알 수
있기도 했어요.
여름날의 날씨표현을 따스해, 따사로워, 따뜻해, 더워, 화창한 날이야
후덥지근한 날이야, 맑은 날이야, 무더운 날이야
라는 다양한 표현을 하고 있고
비오는 날씨의 표현도 서늘하네, 쌀쌀하네, 선선하네 등등
8가지의 표현이 등장하며 비슷한 상황 다른 표현의 형용사를 배워볼
수 있었답니다.
형용사는
'명사의 모양, 색깔,
성질, 크기, 개수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거나 꾸며 주는 말'
이라는걸 딱딱하게 정의만을 알려줬다면 형용사가 뭔지 감이 잘
안왔겠지만
그림과 함께~ 그리고 이어지는 상황과 함께~
그림속 표정들 행동들을 통해 배워 볼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책을보며 상황을 이해하며 보다보니 쉽게 형용사라는 부분을
접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평소에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말들 중에 어떤표현이 형용사적이
표현인지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어던 책이
바로 신기한 낱말그림책 형용사책이였던거
같아요.
다양한 표현을 함께 하면 좋겠지만
신기한 낱말그림책 형용사편은 명사편과 함께
하면 더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