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북의 <신기한
낱말그림책> 요즘 딸래미가 요책에 푹 빠졌답니다.
만화 느낌의 책은 처음 접해보는데
만화책이라기보다는 그림책이 작게작게 한페이지안에 가득
모였있다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에요.
아이 혼자서 이미 10권의 <신기한
낱말그림책>을 다 보고
또보고 계속 보고 있지만
어휘력이나 표현력에 도움이 되는 책이니
엄마하고도 함께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한권씩 함께 의견나누고, 생각나누고, 상황에 맞는 표현에대해 예를 들어보며
책을 읽어보는 시간을 갖었답니다.
명사편1에는 14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커다랗게 주제의 제목이 먼저 딱 적혀있고 작은 그림들로 이야기가
등장해요^^
긴 이야기 아니여도!
그림으로 마구마구 표현하고 있는 <신기한
낱말그림책>
조금 수준이 낮은 색깔명사부터
물건을 세는 단위명사
요일명사
등이 앞부분에 나와 있답니다.
색깔명사나 요일명사는 쉬울 수도 있지만
단위명사는 다시한번 상황에 맞는 단위를
알아보고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아이에게는 조금 생소하지만 날짜를 세는 또다른 표현법이 있더라구요.
그저께, 어제, 오늘,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이레, 여드레, 아흐레,
열흘
이건 무슨말인가 하더라구요~~
아이가 혼자 책을 볼때는 '이런표현이 있구나'하고 넘어간듯싶어요~
그다음부터는 아이가 비교적이해하기 쉽고 아는 부분들이 나와서
한번씩 읽어보고 그림을 보면서 확인도 해보고
우스꽝스러운 그림에서 웃음보가 터지며 읽어보았답니다.
그리고 '친척들이왔어요'
파트에서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인데
그림에서는 큰아버지가 작은아버지보다 키가 작게 표현되어
있어요.
그러고는
"그런데 왜 큰아버지가 작은 아버지보다 작지?"
라고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쭈야는 이부분이 너무 웃겼나봐요.
정말 왜 큰아버지인데 작냐며 깔깔깔~ㅎㅎㅎ
아이들의 생각과 초첨을 맞춰서 만든 <신기한
낱말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마구 들더라구요^^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생각이자나요.
큰아버지이니깐 더 클꺼라는;;;
혹시나 그러한 생각을 하기 위한 아울북의 배려인거 같아요~ㅎㅎ
책의 그림들이 재미있어서
공부하면서 웃으면서 즐겁게 볼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