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은 시끌벅적해 물 아저씨 과학 그림책 10
아고스티노 트라이니 글.그림, 유엔제이 옮김 / 예림당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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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과학그림책 참 종류도 다양하고 많은데

그 중에서 예림당의 물아저씨 과학그림책은 과학실험도 함께 할 수 있고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과학에 접근하다보니 친근하게 볼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12권까지 출간된 물아저씩 과학그림책!

그 중 11번째 이야기 <농장은 시끌벅적해>를 아이들과 읽어보았어요.

 

 

 

 

 

 

 

 

 <농장은 시끌벅적해>이야기는

농장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과학이 공존하는 부분을 이야기 해주고 있답니다.

매말라가는 땅! 어떻게 해서 비가 내리게 될까요?

비가 내리게 되는 과정을 책에 담아 소개를 하고 있답니다.

 

 

 

 

 

 

 

 

 

 

그뿐 아니라, 농장에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이 있는 지도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처음에는 과학과 농장이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 싶었는데

책을 읽다보면 계속해서 연관을 지어 나오더라구요.

 

비가 내리고 해가 비추면서 농작물들이 자라나고,

그래야 젖소들이 풀을 먹고 우유를 짤 수 있게 되는 상황만 생각해봐도

과학적인 요소가 등장해야지만 이루워지게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물아저씨 그림책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과학실험.

​책을 읽은 뒤 독후활동을 하면서 책에 대한 내용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기억에 남기게 하면 좋잖아요.

그런데 그러한 독후활동을 도와주는 과학실험 부분이 있다보니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을 친숙하게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시럼을 통해서 딱딱하게 배우는 과학이 아니라

재미있게 활동하고 그림책 본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과학을 접할 수 있게 해주는거 같아요.

 

 <농장은 시끌벅적해>역시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고,

과학과 연결지어 생각하지 못했던 농장의 일들을

과학과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어린이 과학그림책으로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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