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자라는 교실 편지 천천히 읽는 책 9
박경선 지음 / 현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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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자라는 교실 편지>는 41년간 초등학교에서 제자와 선생님께서 주고 받은

교실편지를 묶어 출간한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쓴 편지들이다보니

순수함이 느껴지는 책이라서 다른 책들과 다른

새로운 재미를 주는 책이랍니다.

 

 

 

 

 

 

 

제자들과 주고 받은 편지들을 주제별로 나누워 소개하고 있는 <마음이 자라는 교실 편지>

책의 목차를 보면 주제별로 나와 있는데

21가지의 주제들이 모두 어린시절의 생각을 떠오르게 만들어 주는 책이더라구요.

 

어른인 제가 봤을때 그런 느낌이 드니

편지를 쓴 아이들과 비슷한 연령인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아이들이 읽어 본다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선생님과의 일들, 그리고 다양한 하고 사소한 일들을 편지로 옮긴 아이들

그리고 그 편지들을 책속에서 만나는 재미가 그리고 재미이상의 감동을 주는 책이였던거 같아요.

 

 

 

다른장르의 책들과 다르게 다양한 아이들의 글들이 모여있는 책.

그것도 편지글들이 가득한 책이다 보니

아이들이 어떤 느낌을 가지고 책을 읽게 될까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았어요.

 

아이들은 재미있으면 어떤내용이든 장르든 책에 빠지기 마련이지만

편지를 묶어놓은, 그리고 책의 수준이 초등학생의 수준을 담고 있다보니

분명 다른책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음이 자라는 교실 편지>를 아이들이 읽는다면

공감하며 자신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역할을 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면서

아이들의 고민거리등이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깊은 공감으로

자존감을 올려주는데 충분한 역할을 해 줄거 같아요^^

 

 

 

 

 

<마음이 자라는 교실 편지>는 박경선선생님의 소중한 책이기도하지만

아이들에게는 공감과 마음의 다독임을 받을 수 있는 책이 될거 같아요^^

초등학생들이 읽으면 좋은 책!

아동도서로서 좋은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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