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살아도 어릴땐 앵두나무도 보이고 그랬는데
사는지역이 앵두나무가 없는건지 아이들에게 접하게 해주기가 쉽지
않은거 같아요.
앵두를 파는곳도 흔치않고..
그래서 아이들과 <앵두>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직접 접하지 못할땐 책만큼 도움되는것도 없는거 같아요^^
벚꽃과 닮은 앵두꽃~
꽃이 핀뒤에 열매가 열리는건 어느열매나 마찮가지겠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꽃봉오리를
맺고
작은 열매가 달리는 앵두!
열매는 햇빛을 받아 빨개지고 금방 터질것 처럼
말랑말랑.
글을 보는데 앵두의 모습이 상상되네요.
탱글탱글한 앵두가 살짜금 말랑해지면! 바로 그때가 딱 먹기 좋을
때잖아요^^
또옥, 한 알은 톡
또도독, 두 알은 말캉말캉
투두둑, 한움큼 입에 넣으면
새콤달콤 향기가 퍼져요.
앵두를 먹을때의 느낌을 글로 표현해놓은~
그래서 인지 저절로 침이 고이게 하면서
앵두를 먹을때의 느낌을 상상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앵두씨를 넣고 싹을 틔우려고 한답니다.
그모습을 보면서 어릴때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엄마도 어렸을때 이렇게 했다~"라고 이야기
해줬더니
그 이야기 하나로 주절주절 이야기 나누게 된^^
그리고 서늘한 바림이 불어오면 앵두나무도 겨울을 준비하기
시작해요.
다시 봄이 오길 기다리며~
앵두가 정말 접하기 힘들더라구요.
일단~ 파는곳이 없어요;;;
앵두 사다가 아이들도 맛보게 해주고~
기회가 된다면 앵두를 직접 따는 시간도 갖고 싶은데 조금
안타까워요~~ㅠ
물론 앵두 수확시기가 지나긴 했지만요;;
내년을 기약하며~ 꼭 잊지 않고 앵두사서 줘야 겠어요^^
그때 다시 <앵두>책 함께 읽어보며
먹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