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기 전, 깜깜한 밤을 무서워 하는 아이들 많은거 같아요.
그러한 아이들 마음을 담고 있는 그림책 <잘 자, 올빼미야!>를 아이들과
읽어보았어요.
아무래도 '잘자' 말이 있으니~
잠들기 전, 마지막 책으로 읽어 주었답니다^^
잠을 자려는 올빼미.
그런데 무슨 소리가 들려요.
그래서 무슨소리가 난건지 원인을 찾기 시작한답니다.
현관문을 열어보기도 하고, 장식장을 뒤져보기도하고
그래도 계속해서 들리는 소리...
올빼미는 소리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벽도 부수고, 바닥도 부수고, 지붕도 부수웠답니다.
그래도.. 원인을 찾지 못했어요.
그때, 올빼미는 생쥐 한마리를 발견했답니다.
그리고 그 소리는 생쥐의 소리였다는걸 알고 포근히
잠든답니다^^
읽으면서 아이들 모습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깜깜해지기만 하면 작은 소리에도
"엄마, 무슨소리야?"라고 물어보거든요. 두려움에 가득해서!
생각해보면 저도 어렸을때 작은소리에도 온갖상상을 하고 두려워
했던것과 비슷한 마음인거 같아요.
올빼미도 작은 소리 하나때문에 그 원인을 찾기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게되요.
어른들이라면 별일 아니라고 생각할텐데 아이들이 신경을 곧두 세우게
되는것과 비슷한거 같아요.
하지만 그 원인은, 어른들이 별일 아니라고 생각한것 그대로
정말 별게 아닌 아주 사소한 일이잖아요.
<잘 자, 올빼미야!>책에서도 마지막
생쥐를 발견한 올빼미도 아주 사소한것에서 시작된거라는 걸 알게 된거 같아요.
생쥐의 소리였지만 올빼미는 너무나 예민해졌던거 같아요.
하지만 그원인은 사소하다는것을 알려준책!
그래서~ 아이들에게 두려움을 조금 더 극복하게 해주는
책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