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지났지만 <산타할아버지와 눈사람>은
그속에 담긴 내용이
꼭 크리스마스때만 읽어야 하는 이야기가 아니랍니다.
거짓말때문에 겪게되는 슬픔이 담겨 있기 때문에
내용자체만으로도 크리스마스 시즌과 관계없이 읽어볼 수 있는 책 인거 같아요.
친구들이 아빠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하자 엘리는 아빠가 무척이나
그리워졌답니다.
앨리의 아빠는 어릴때 일을 하러 멀리 떠나셨는데 몇해가 지나도
돌아오지 않으셨어요.
엘리는 이번크리스마스에는 아빠가 꼭 올 수 있게 해달라고 소원을
빈답니다.
밤새 눈이 내려 온세상이 하얗게 변하고 앨리는 아빠랑 만들었던
눈사람보다
더 큰 눈사람을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눈사람이 앨리를 떠나지 않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어요.
다음날, 눈살마은 살아서 움직였어요.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보여주며 우리 아빠가 보내주신거라고 이야기
한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엔 아빠가 더 신기한 선물을 주신다고 했다며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앨리는 친구들에게 거짓말한것이 마음에 걸렸어요.
그래서 산타할아버지께 선물을 달라고 소원을 빌었지요.
눈사람은 혹시나 산타할아버지가 안오실까봐 대신 선물을 주려고
했답니다.
굴뚝으로 들어간 눈사람... 눈사람은 녹아가고 있었어요.
그리고 앨리에게 작별의 인사를 하며 선물을 주었어요.
앨리는 자신이 거짓말을 해서 벌을 받았다고생각했어요.
그래서 산타할아버지께 선물은 다 필요 없고 눈사람을 살려달라고
소원을 빌었답니다.
그리고, 앨리가 눈을 떴을땐 창밖에 눈사람이 있었어요.
그리고 앨리의 아빠가 오셨답니다.
눈사람과 아빠가 모두 곁에 있으니 너무나 행복한
앨리였답니다.
슬픈 내용이 담겨 있는 책 <산타할아버지와
눈사람>
눈사람이 앨리를
위해 굴뚝으로 들어가서 녹아버리니 아이들도 정말 안타까워했답니다.
그러한 마음이
생기다보니 앨리의 거짓말이 얼마나 나쁜지를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거짓말로 인해 어떠한 일이
발생하는지를 알게 되는 책이였답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오시는 크리스마스에는 책에서 처럼 산타할아버지의
힘으로
눈사람이 살아나는 일이 생길 수 있지만
평소에 거짓말을 하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걸 아이가 스스로 깨닫게 할 수 있었던 그림책이였어요.
크리스마스의 환상으로 읽는 그림책이라기 보다는
거짓말에 대한
교훈과 깨달음을 함께 느끼게 해주는 유아그림책 <산타할아버지와 눈사람>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