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냐옹 - 혼자서도 잘 견디고 싶은 나를 위한 따뜻한 말들
최미애 글.그림 / 인플루엔셜(주)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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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 견디고 싶은 나를 위한 따뜻한 말들이 가득한 책 <행복하냐옹>

에세이집으로 여백과 그림 그리고 길지 않은 글들로 담고 있어서

부담없이 틈틈히 읽기 편한 책이랍니다.

 

 

 

 

 

 

모델 장윤주씨와 송경아씨의 추천의 말도 담겨 있답니다.

추천의 말을 읽다보면 최미애작가가 어떤분인지 조금은 알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글을쓰는 사람의 시점에서 그마음을 이해하며 읽어 볼 수 있었던거 같아요.

 

 

 

 

 

 

 

이미 결혼을 해서인지

첫번째, 지금 설레고 싶은 나를 위한 말들

두번째, 혼자서도 잘 견디고 싶은 나를 위한 말들

 

은 조금 .. 공감이 되지는 않더라구요..

이미 지나오면서 느꼈을 감정이지만 지금은.. 감성충만상태가 아닌가봐요;;ㅎㅎ

그래서 인지 저와의 공감대 형성은 안되었지만

결혼 전이신 분들이 읽으면 사랑과 이별에 대한 공감을 하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을거 같아요^^

 

 

 

 

 

 

 

 

 

세번째, 오늘 내 마음에 들려주고 싶은 말들

네번째, 혼자여도 웃고 싶은 나를 위한 말들

 

이 부분에서는 공감도 되고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어요.

 사랑과 이별의 연장선으로 생각하고 읽어 보면 그 시점으로 이해를 하면 되고

저같은 경우는 저 자신에게 시점을 두고 읽어보았더니 고개끄덕이게 되고

공감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었답니다.

 

 

 

 

 

 

 

 

일상 생활에서도 느껴볼 법한 내용들이 있다보니 공감하기 더 좋았답니다.

 

잠깐, 쉼

 

여기서도..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 듣지 않아도 돼고 다 보지 않아도 된다는걸 조금 잊고 산건 아닐까?' 하는 반성이 들었답니다.

 

 

 

 

 

 

 

 

 

 

 

그 뿐 아니라

혼자서도 잘 견디고 싶은 나를 위한 따뜻한 말들

이라는 책의 시작의 말 처럼

나를 토닥여주고 위로해주고 힘을 낼 수 있는 말들이 많았어요.

 

 

 

 

겨울날, 내 자신 스스로가 외로워 질 수 도 있는 그런 계절인데

<행복하냐옹>

을 읽어보며 나 자신을 위로해 보는 시간을 갖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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