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독특한 느낌의 책 <외로운 그림자>
그림자라는 제목과 어울리는 일러스트가 인상적이다.
종이를 오려 그림자 그림 만들어서 책으로 담았기 때문에
아이들도 역시 새롭게 다가 갈 수 있었던 그림책.
너무 외로워 하는 작은 그림자 하나.
자신의 짝이 누구인지몰라 자신의 짝을 찾아 나선다는 내용.
문옆에도 서보고 의자옆에도 서보고
다양한 곳에서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찾을 수 없었던
그림자.
그때, 올빼미가 나타나 그림자를 위로하며
"슬퍼하지 마, 작은 그림자야. 아이들 있는 데로 가보렴."
이라고 이야기 해주는..
그림자는 운동장으로 가서 혼자 않아 있는 작은아이에게 다가가
슬퍼하는 이유를 묻고
소년이 슬픈이유를 들은 그림자와 소년은 친구가 된다는
이야기.
둘은 함께 놀고 또 놀고 집으로도 같이 오고 함께 잠도 자고
언제나 함께 있는 사이가 된 그림자와 소년.
외로운 그림자를 통해서 친구의 소중함을 말하고 있는 <외로운 그림자>
그림자와 소년은 하나이지만 그부분이 중요한게 아니라
친구없이 혼자인 상황이 얼마나 쓸쓸하고 슬픈지를 알려주는
그림책이였다.
그림자그림이다보니 표정이 없어서 아이들은 스스로 마음으로 표정을
그려 넣고는
지금 이 그림자의 표정이 어떨지를 이야기 하며 보게 된 책.
작은 소년과 작은 그림자가 만났을때는
외로움의 못습이 사라지고 행복하고 즐거운 표정을 떠올리며 볼 수
있었던 책.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워주고 그림자그림에 대해 접해 볼 수 있었던
계기기 되서 좋았다.
화려하기보다는 블랙의 실루엣 그림이 인상적이고
내용과도 너무 잘 어울렸던 그림이였다는 생각이 드는
유아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