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 2015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로렌 카스티요 글.그림, 이상희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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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그림책들에서 등장하는 할머니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시골에서 사시는 분들로 묘사되어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요즘 할머니들.. 시골에도 계시지만 도시에서 생활하시고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할머니도 많으시잖아요.

하지만 도시생활하시는 할머니를 묘사하고 있는 그림책을 찾기 힘들었는데

재능교육에서 출간된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를 통해서

우리할머니처럼 도시에서 생활하는 할머니를 소재로 하는 이야기 책이 있다는걸 접해보는 기회를 갖었답니다.


더군다나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수상작이답니다.


 

 

 

 

도시로 이사한 할머니댁에 온 아이.

할머니를 무척 좋아하지만, 도시는 별로 안좋아하는 아이.

 

 

 

 

 

 

 

도시는 복잡하고 시끄럽고 무서운게 많아요.

할머니가 지낼 만한 데가 아니에요.


 

 

 

 

 


하지만 할머니는 도시가 아주 멋진 곳이래요.

밤에서 방이 들썩들썩 흔들리는 것 같아서 잠을 이룰 수가 없어요.

하지만 할머니는 도시가 얼마나 굉장한 곳인지 내일 보여주신다고 했답니다.

 

 

 

 

 

 

다음날 할머니와 빨간 망토를 걸치고 산책을 나갔답니다.

망토를 걸치니 용감해졌어요.

 

 

 

 

 

 

여전히 도시는 복잡했고, 시끄러웠어요.

하지만 할머니 말이 옳았어요.

도시에는 무서운 일만 있는게 아니라 특별한 일이 훨씬 더 많았지요.


그리고 도시는 할머니들이 지내기에 아주 좋은 곳이지요.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는 내용이 너무나 간결하답니다.

그 이유는 그림속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인거 같아요.

처음에 만난 도시와 다음날 만난 도시는 여전히 시끄럽고 복잡했지만

글로 만봤을때는 와닿지 않는 부분을 그림으로 표현해주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많고 공사소리와 경적소리로 시끄러운 도시의 모습을

다음날의 도시는 공원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모습 아름다운 연주소리

바로 이런차이를 글이 아닌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답니다.



그림책은 그림을 읽으라고 만들어 놓은 책인거 같아요.

그래서 인지 그림속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을 볼때면

아이들이 그림속에 있는 걸 가르키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를 처음 만날때는 '요즘 할머니들은 도시에 사시는데 아이들 정서랑 잘 맞겠다.'

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는데 책속에서 다른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같은 느낌이지만 관점에 따라서 그 느낌이 긍정적일수도 부정적일 수 도 있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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