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카봇에서 늑대를 주제로 한 이야기가 있었답니다.
카봇이라는 만화를 통해서 늑대의 존재에 대해 새롭게 인식한 아이들.
<꽃을 먹는 늑대야>를 보자마자 바로 카봇에서
나왔던 내용들을 이야기 하는..ㅎㅎ
"늑대는 사람들이 자꾸 죽여서 얼마없고 어쩌고~~ "하면서
자신들이 알고있는 늑대에 대한 이야기를 한참을 하고서야 책장을 넘겨 보았답니다.
철쭉나무 아래 자그만 굴에서 다섯마리 아기늑대가
태어났답니다.
엄마늑대는 이틀동안 먹지못해 젖이 잘 나오지 않았어요.
밤이 되어 아기 늑대들이 잠들자 엄마 늑대는 밖으로 나와 물을
마시고 철쭉꽃이 먹었답니다.
그리고 굴로 돌아가는데 족제비가 아기 늑대를 물고
가버렸답니다.
그리고 굴속에는 아기늑대 한마리가 쓰려져 있었답니다.
쓰러진 아기 늑대가 죽자 엄마 늑대는 다른 자식들 젖을 먹이기
우해서
죽은 아기 늑대를 집어 삼켰어요.
아기 늑대는 어느덧 자라서 매일매일 사냥을 배우기
시작했답니다.
어느날 사냥을 하는데 총소리가 들렸어요.
정신없이 도망치는데 사냥을 가르쳐주던 검은줄늑대가 총을
맞았어요.
총을 맞은 늑대는 다른 늑대들을 살리기위해 반대쪽으로 달려가 다른
늑대들이 안전할 수 있게 자신을 희생했답니다.
늑대들은 슬피 울기 시작했어요.
굴로 돌아온 늑대들은 바로 떠나야했어요.
사냥개가 언제 쫒아 올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길을 떠나는 길에 길을 잃은 다른 늑대를 만나 함께 이동하기도
했답니다.
긴겨울이 지나고 어느덧 봄이 되고
아기 늑대는 어느덧 커서 아빠늑대가 되었답니다.
늑대는 일년이 지나면 우두머리 자리를 물려받아 숲을 다스리는 늑대가
된다고 하네요.
늑대이야기를 자세히 본건 처음인거 같아요.
희생을 하는 부분들을 보면서 인간과 비슷한 무리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식을 위해서 희생하는 엄마, 그리고 다수를 위해
희생하는 늑대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짠해지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부록으로 늑대에대해 알아볼 수 있는 부분이 있답니다.
늑대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이번기회에
아이들도 저도 늑대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는 기회가 된거
같아요.
늑대의 삶이 짠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사라진 늑대...
늑대를 만나면 무섭겠지만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고 함께 공존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