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왕 바바의 두번째 이야기인 <코끼리 왕 바바의 놀라운
이야기>
첫번째 이야기에서 바바왕과 셀레스트왕비가 신혼여행을 떠나면서 이야기가 끝났답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신혼여행을 떠난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열기구를 타고 신혼여행을 떠나는 바바와 셀레스트.
갑자기 불어온 바람에 휩쓸려 외딴섬에 떨어지게 된답니다.
가져온 짐들을 챙기고 젖은 옷을 넌뒤,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고 바바는 섬을 둘러보러가고 셀레그트는 쉬고
있었답니다.
그때 식인종들이 나타나 셀레스트를 잡아먹을려고 했어요.
바바는 식인종으로 부터 셀레스트를 구해내고
바닷가에서 만난 고래의 도움으로 외딴섬을 벗어나게 된답니다.
고래의 도움으로 외딴섬을 벗어나긴 했지만
작은 바위위에서 잠깐 쉬는 사이 고래는 사라져 버렸답니다.
우여곡적끝에 바다를 지나가는 배를 만나 구조가 되었어요.
구조가 되었지만 바바가 코끼리의 왕이라는걸 알턱이 없는
사람들은
서커스단으로 보내게 된답니다.
서커스단에 소속되 도시를 돌아다니다가 예전에 귀부인을 만났던 도시에
도착하게 디고
바바와 셀레스트는 서커스단을 빠져나와 귀부인을 만나러 가게
된답니다.
귀부인은 너무나 반가워 하셨고 편안한 잠옷을 빌려주셨답니다.
그리고 코끼리왕국으로 돌아가기 전 몇일간 쉴 수 있게 스키장에가서
신나게 스키도 탔답니다.
얼마 후 바바는 코끼리왕국에 도착했어요.
하지만 엉망이 된 코끼리 왕국의 모습을 보고 너무나
슬퍼졌어요.
남아있는 코끼리를 찾아내 이유를 묻자 코뿔소 왕국이 코끼리 왕국을
쳐들어와 전쟁을 치른것이였답니다.
바바는 기운을 차리고 코끼리병사를 변장 시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전쟁이 시작됐어요.
변장한 코끼리를 본 코뿔소들은 잔뜩 겁에 질려 도망쳤답니다.
자신들을 도와주고 코끼리를 간호해준 부인에게 상을주고 함께 담소를
나눴답니다.
코끼리왕 바바이야기를 보면 코끼리가 마치 사람처럼 행동을 하는
모습들이 새롭게 느껴진답니다.
전편에서도 그랬지만 부인을 통해서 안락하고 편안한 삶을 살게되는
바바.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부인이 코끼리왕 바바가 사는 곳까지 함께와
도움을 주기까지 한답니다.
그속에서 자유로은 상상을 해 볼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거
같아요.
그리고 바바가 하는 모험은 참 기상천외하답니다.
절박한상황을 이겨내는 기지가 참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왕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해내가는 바바의 모습을 보며 리더쉽을
만나볼수도 있었답니다.
6살, 4살 아이가 보기에는 다소 글밥이 많게 느껴졌지만
줄거리를 함축하면 많은 내용이 아니라서 추려서 먼저 읽어주고
그다음 내용 전체를 읽어주니 집중하며 잘 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