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케이크 생각쟁이 그림책 10
로우보트 왓킨스 글.그림, 서연 옮김 / 아이맘(전집)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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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케이크는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게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잘못을 하고 있지만 그게 잘못인지 잘 모르는 아이들이 보면

더욱 도움이 될거 같아요.

 

 

 

 

 

 

 


못된 케이크는 절대로 정중하게 부탁하는 법이 없답니다.

고맙다는 인사도 하지 않고 남의 물건을 빼앗기도하고


 

 

 

 

 

 

남의 말도 절대로 듣지도  줄을 서서 기다리지도

그리고 남에게 나눠주거나 사과하는 일도 없었답니다.


자신은 절대로 잘못하지 않고 항상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외눈박이 괴물들은 작고 귀여운 모자를 쓰는 것을 좋아했어요.

못된케이크를 모자인줄 알고 쓴 외눈박이괴물에게

다른 친구는 칭찬을 해주고 고맙다고 인사를 했답니다.


정중하게 부탁도하고 함께 나누기도 좋아했어요.


 

 

 

 

 

 

 


못된케이크는 외눈박이괴물 위에서 모자가 아니라고 얘기를 했지만

듣는 괴물은 아무도 없었지요.

그러면서 외눈박이괴물들의 행동을 보아서 일까요?

못된 케이크는 "도와주세요!"라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거대한 외눈박이 괴물들은 모자가 정중하게 부탁하자 귀 기울여 들어주었어요,

그리고 케으키 이야기를 듣고 사과도 했답니다.



 

 

 

 

 

 

 

 

못된 케이크도 사실 잘못을 뉘우치지 않을만큼 못되지는 않았답니다.






못된케이크의 제멋대로의 행동을 보여주고 그와 반대로 정중한 외눈박이괴물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떤행동이 잘못되고 옳은지를 상대적으로 보여주는 책이였답니다.

그리고 못된케이크가 외눈박이괴물들에게 멋대로 얘기할때는 들어주지 않던 말을

정중하게 이야기 하니 귀 기울여 들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도 스스로 자신의 잘못이 어떤거 인지 파악할 수 있을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세상은 마음대로 살 수 없는 곳이니

아이들도 그런 사실을 이해고 받아들이면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알아갈 수 있을거 같아요.



못된 케이크

케이크라는 주제로 흥미를 갖을 수 있게 도와주면서 내용에서는 배려와 정중함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는 유아단행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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