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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 씽씽 바퀴! - 자전거 안전 ㅣ 출동! 번개맨 안전동화
김미미 글, 정경호 그림,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외 감수 / 아이맘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날씨가 많이 따뜻해 진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이제 하나 둘 자전거 타는 아이들도 보이더라구요.
아이들용 2인용자전거 말고는 아직 자전거가 없는 아이들.
올해는 자전거 사줘야 할거 같아요~ㅎㅎ
그건 그렇고 작년에 친구 자전거를 타다가 내리막길에서 정말 크게
다칠뻔한 일이 있었는데
그만큼 자전가 탈때의 주의점도 아이들이 잘 알고 있어야 할거
같아요.
자전거 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번개맨 안전동화 중
조심해, 씽씽바퀴!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았어요.

보통 자전거를 탈때는 보호장비 없이 그냥 타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하지만 아이들은 아직 서툰점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위험에 노출이
되어있다보니
안전교육 만큼 중요한게 보호장비인거 같아요.

자전거를 탈때,
사람들이 다니는 곳에서 자전거를 타면 엄청 위험하다는 사실.
아이들을 그게 위험할거라는 생각을 못하고 씽씽 쌩쌩 타는 경향이
있잖아요.

별 다섯개를 줘도 부족할 만큼 중요한 자전거 안전은
바로 갑자기 나타날지도 모르는 위험요소에 대한 주의잖아요.
골목에서 자동차가 튀어 나올 수도 있고.....
설사 사고가 나지 않더라도
보호장구를 하지 않으면 크게 다칠 수 도 있는 상황이니
아이들에게는 보호장구를 꼭 해줘야 될거 같아요.

그리고.. 작년 아이가 겪어봤던 내리막길에서의 자전거 타기!
내리막길에서 정말 크게 다칠뻔한적이 있었는데 이장면을 보면서 그때
이야기를 다시 하더라구요.
경사가 심한 길이나 횡단보도에서는 자전거를 타기보다는 끌고
걸어가는게 안전하다는걸
우리아이들이 꼭 알고 실천했으면 좋겠어요.

겨울 내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활기차지는 봄.
그리고 자전거도 많이 타는 계절이 돌아 왔어요.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 자전거 안전에 주의를 해야겠지만
상황판단력이 느린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보호장비는 필수!
골목길, 내리막길 주의!
번개맨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 갖으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