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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월300 - 여유롭게 나이 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돈 관리법
조재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은퇴후에 매달 300만원씩 꼬박꼬박 들어온다면..
상상만해도 마음편해지는 일인거 같아요.
취직하고, 결혼하고, 내집마련하고, 아이낳고, 아이키우다보면
어느덧 눈앞에 다가올 나의 노후..
하지만 그에대한 대비가 참 쉽지 않은거 같아요.
아직도 20~30년이나 남은 노후때문에 지금 당장 소비를 할수
없다고 하면 얼마나 답답한가요..
그러다보니 일단 지금당장 해결해야 할것들이 우선이 되버린거
같아요.
이번에 죽을때까지
월300책을 읽게 되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아니 잊고있던 내 노후도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죽을때까지 돈걱정 없는거.. 연금 열심히 드는거..
누구나 알지만 쉽게 해결할수 없는것들이잖아요.
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연금준비를 해야지만 내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바로 복리효과를 보기 위해서 이지요.
지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세대중 부모를 부양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에요.
역시나 우리도 지금 우리 자식들에게 부양받지 못할거란걸 너무나 잘
알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노후를 준비를 해야 한답니다.
자식들에게 들어가는 사교육비를 줄여서라도..
노후준비를 하지 못하다면 빈곤한노후를 맞게 될테니깐요..
노후를 대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절대 잊지 말아야 겠다라고 생각한건
'가로저축'이였어요.
이원칙만 지켜도 최소한의 노후 보장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되더라구요.
부동산에 재산이 너무 많이 집중되어 있는 대한민국..
외국처럼 우리도 이젠 부동산에 전재산 다 올인할게
아닌거죠..
아이들 어릴때부터라도 차곡차곡 노후대비를 하는게 좋으니깐요.
나의 20대에는 왜 노후대비를 하지 못했나 하는 아쉬움이
들면서
이제 30초반이니 지금부터라도 화이팅 해보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책에서 연금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더라구요.
연금에대해서 많이 신경을 안써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연금이라는것도 종류도 많고 알아야 할것도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지금부터 연금을 시작해서 조금이라도 풍족한 노후를 맞이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이 책 한권이면 연금에 대해서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해야할것 많지만,, 돈나갈일 많지만,,
퇴직 후,, 30년이상은 더 살텐데..
그때를 한번쯤 걱정하면서 연금에 신경을 써야할거 같아요.
연금은.. 다른것도 아닌 나를 위한, 나의 노후를 투자이니 꼭 잊지
않고 빼먹지말고
신경쓰고 또 신경써야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