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해지기

만 3세부터 행복을 가르쳐라 - 아이가 평생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면
우문식 지음 / 물푸레 / 2014년 11월

부모가 아이를 위한 일들을 많이하지만 근본적으로 아이를 위한 일들은

아이의 행복을 위한 일들이잖아요.

과연 아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부분에 대한 걸 '만 3세부터 행복을 가르쳐라'에서 참고 할 수 있겠더라구요. 

'만 3세부터 행복을 가르쳐라'에서 

아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제일먼저 부모가 행복해져아 한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요즘세상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부모들이 끊임 없이 지원을 하죠.

대한민국 사회의  경쟁속에서 살아남기를 바라는 부모들의 마음이 너무나 강하기 때문일거에요.

그러다 보니 아이들은 경쟁에 지쳐가고 부모들은 자식을 위해 지원을 하느라

본인의 행복은 뒤로한 채 희생만하죠.

행복은. 경쟁에서 살아남는게 아닌데 자꾸 왜곡되는 지금의 현실!

'만 3세부터 행복을 가르쳐라'에서는

왜 부모가 먼저 행복해야 되는지  어떤아이가 행복해 질 수 있는건지

행복해지는 방법은 어떤것이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책에서 말하는 행복해지는 아이는 크게 나누워보면

 긍정적인 아이, 낙관적인 아이, 대표강점을 찾은 아이, 트라우마를 이개낸 아이등을 말하고 있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으 부모는 없을거에요.

하지만 지쳐가는 현실에서 부정적인 이야기만을 하게 되죠..

그런데 책을 보면서도 실제 제가 육아를 하면서도 느꼈지만

엄마가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얼마나 이야기를 하느냐에 따라서

아이의 행동이 부드럽게 변하긴 하더라구요.

물론.. 이미 부정적이고 거칠어진 아이에게는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모습은 아니지만

부모가 아이와의 거리를 조금이라도 두고 긍정적이게 얘기를 하게되면 아이도 변한답니다.

두아이를 키우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다보니

아이들과 의견대립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지만

엄마가 스트레스 받은 만큼 아이들 역시 스트레스를 받을거라고 생각해요..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너무아이들만 생각하지말고 사소한것이라도 나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걸 해보자 라는 생각과

조금만 긍정적이고 낙관적이여지자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너무나 잘알고 많이 접한 내용이라서 색다른 다짐은 아니지만

책에서는 그 소망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이야기 해주고 있답니다.

육아로 지칠때면 육아서를 읽으며 정신수양(?)을 하게되는데

다시 힘내서 행복한 육아 할 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