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이 쉬어지는 생각수학과 함께 풀어 갈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은 개념을 다진 뒤 보면 좋을만한 수학문제집인거 같아요.
시매쓰 서포터즈를 하면서 두 문제집을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해보았는데
선행학습을 할때 개념생각수학으로 한 뒤, 다지기를 하며 유형생각수학을 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개념을 푼 뒤 유형을 풀면서 진행하고 있답니다.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 수학은 다향한 유형을 접하면서 응용력을 높히고 수학적 사고의 힘을 키울 수 있는 문제집이랍니다.
시매쓰 출판사에는 개념은 선행, 진도북으로 활용하고 유형은 진도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런데 저는 개념1단원 푼 뒤, 유형 1단원 푸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개념수학과는 또 다른 느낌의 수학 문제집이다보니 어떻게 활용해야 좋을지 살펴보았답니다.
사용설명서 부분을 대충 넘어가기 보다는 한번쯤 확인해서 이 문제집의 목적과 방향성을 이해해보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5가지로 나뉘어 학습해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는 문제집이라는걸 알 수 있네요.
5학년1학기 문제집이다보니 배워야 할 단원이 같아요.
개념수학 : 자연수의 혼합계산 풀고 -> 응용수학 : 자연수의 혼합계산 풀기
개념수학 : 약수와 배수 풀어보고 -> 응용 : 약수와 배수를 풀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중인데요.
한 단원에서 풀어야 할 문제의 양이 많기는 하지만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하면서 그 단원을 확실히 하고 넘어 갈 수 있어서 좋답니다.
물론 이렇게 해도 학교 진도 수업을 하면서 문제를 풀면 또 헷갈리는 문제들이 생기겠죠?
그래도 그때는 백지의 상태보다는 개념이 쌓여 있는 상태라 훨씬 수월하게 극복해 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을 자세히 살펴보면 4가지 유형으로 학습하게 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개념을 꽉잡아요, 유형을 쏙 익혀요, 실력을 팍 키워요, 단원평가, 마지막에는 쉬어가기 코너도 있답니다.
개념을 꽉 잡아요
유형문제집이지만 개념을 잘 알고 있는지 다시 한번 개념을 학습할 수 있답니다. 유형문제를 본격적으로 풀기전에 개념을 다시 세우고 풀 수 있다보니 문제 풀기가 훨씬 수월하겠죠?^^ 그림과 용어에 대한 설명이 함께 있어서 개념을 다지고 넘어갈 수 있게 해준답니다.
유형을 쏙 익혀요
이제 유형문제를 접하기 시작한답니다. 간단하고 쉬운 문제부터 유형문제들을 풀 수 있어요.
쉬운문제들만 있는것이 아니라 문장제 문제도 생기고 서술형 문제도 등장하면서 다양한 유형을 접하게 된답니다.
실력을 팍 키워요
유형문제들을 접했으니 이제 실력을 키워 볼 만한 문제들이 등장해요. <실력을 팍 키워요>에서는 생각을 해야 하는 문제들이 등장하면서 생각을 키워주고 창의적인 힘을 길러주게 된답니다. 단순계산이 아니다보니 여기서 조금 오래걸리게 되는거 같아요.
헷갈려 한다면 앞의 개념부분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익히고 돌아와 풀기도 했어요. 그리고 옆에서 엄마가 설명을 해주면 이해를하며 풀어가더라구요. 혹시나 엄마가 설명을 해줘서 풀었는데 혼자서는 못풀까봐 잘 해결이 안되는 문제 몇개를 함께 풀어보고 돌아가서 스스로 다시 푸는 시간을 갖었답니다.
단원평가
시험을 보는 것처럼 문제를 풀어보는 거랍니다. 하지만 저는 시험보듯하게 풀기보다는 하루치 할당량으로 학습시키고 있어요.
단원의 마무리 한다 생각하고 풀어 볼 수 있어 전체적으로 정리 할수 있었답니다.
파워북
파워북은 책의 젤 앞부분에 함께 있는 책이에요. 별책부록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수학교과역량을 키울 수 있는 문제해결, 의사소통, 추론, 창의융합등의 수학적 과정요소를 담고 있답니다.
아직 파워북을 활용해보지는 못했지만 수학적역량을 키울 수 있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요.
저는 수학문제집을 한권 다 끝낸 뒤, 파워북으로 마무리 해보려고 합니다
아이는 개념생각수학보다는 유형생각수학이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이유를 살펴보니 개념은 처음 접하니 새로워 어렵게 느껴지고 유형은 개념을 푼뒤라 수월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유형문제집 구성이 아이는 더 편하고 보기가 좋다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