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책
왕따선거
아무렇지도 않게 약속을 안지키는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회장선거에 나가는 아이들이 있다면
공약을 세우기 전에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더라구요.
왕따라는 말 사실 두려운 말 중 하나인거 같아요.
그래서 왕따선거라는 제목이 조금은 걱정이 되는 내용이 담겨 있을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의 목차를 보면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내용이라는 생각이 바로 든답니다.
등장인물 소개를 먼저 읽고 본 내용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이야기 전개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왕따선거는
까다로운 담임선생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모두가 반장이 되기를 꺼려한답니다.
그러다보니 인기있는 친구들 보다는 인기가 별로 없는 그런 친구들이
반장후보로 추천이 되었어요.
반장 후보가 된 아이들은 당연히 공약이 있어야겠죠?
공약... 반장이 되고 싶다면 정말 좋은 공약을 세우겠지만
반장이 되고 싶지 않은 준서는 얼렁뚱땅 공약을 말하게 된답니다.
어쨋든 반장이 된 준서
그 공약때문에 준서는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되요...
그래서 준서는 공약들을 지키려고 노력하게 된답니다.
반장이 되어서 공약을 지키려는 준서의 이야기를 통해서
약속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거 같아요.
반장이 되고 싶어 지키지도 못할 공약을 세운다면
준서처럼 난처한 상황이 되겠죠??
초등저학년일 수록 그런 부분에 대해 개념이 확실히 안서있을 수 있는데
왕따선거 책을 통해서 공약의 중요성 약속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책이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