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중요한 덕목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
성실함과 꾸준함, 그리고 약속의 중요성이 있는거 같아요.
작심삼일만 3년 책은 약속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동화다보니
초등학생들이 읽어보면 좋을것 같은
책이였답니다.
마침 2학년 딸래미가 상상의집 다른책 뒷편에 실려있는
책 리스트를 보더니 꼭 읽어보고싶다며
이 책을 골라 더 더욱
꼭 읽어볼 수 있는기회를 만들어 줬답니다.
책을 보게되면 아이랑은 다르게 저는 차례를 먼저
보게 되더라구요.
제목들만 봤을때는 내용이 흥미로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일 눈에
들어오는 단어는 작심삼일!!
저또한 작심삼일로 끝나는 일들이
많은데
책에서 3년동안 어떤 작심삼일들을 했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아이들이 공감하기 좋은 초등학생들의
이야기다보니
공감과 이해 반성이 함께 될 수 있는
책이더라구요.
게임에 풀 빠져있는 민구!
엄마가 잠들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하고
현실과 게임세계를 혼돈할 정도로 중독이 심해 친구들에게 망신당하기도
한답니다.
그뿐아니라 성적은 하위권이라 더더욱 학교생활이 문제가 되고 있는거
같아요.
그런 민구네 가족!!
더이상 방관할 수 없는
문제다보니 온가족이 모여서 계획을 세운답니다.
아빠, 엄마, 민구 모두 규칙을 세워 지키기로
한거지요!!
그런데 그 규칙들이 잘 지켜질 수
있을까요??
솔직히
우리들도 매번 계획하지만 항상 몇일 안가서
원래의 습관으로 돌아오곤 하는데..
민구네
가족은 어떻게
될까요??^^
약속이라는거..
그동안의 습관을 바꾼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습관을 바꾸려고 한다는건 어쨋든 좋은 쪽으로 변화를 하고 싶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해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작심삼일만 3년을 할지라도 언제나 노력하는 삶을
산다면
그거또한 나쁘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작심삼일만
하지말고 꾸준히 지키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책을 읽으며 재미있기도 교훈을 얻기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
작심삼일만 3년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