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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엔 할머니 한마리가 산다
송정양 글, 전미화 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1월
평점 :
지금은 강아지를 키우지는 않지만
친정에서 강아지를 키우다보니
아이들고 저도
슬픔마음이 들게 만들 그림책
우리집엔 할머니 한마리가 산다를 읽어보았답니다.
우리집엔 할머니 한마리가 산다에서
할머니는 바로 나이든 개랍니다.
정말
오래산 개..
아이의 어린시절을 함께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아이에게 불편한 존재가 되기도 한답니다.
그런 강아지가 들면서 아프기 시작한
할머니강아지.
나이가 든 개의 모습과
그 과정들
가족과 일어나는 일들이
슬프기도하고
짠하기도하고....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생겼답니다.
그런 할머니개가 가족의 곁을 떠나는 날....
상상만으로도 너무
슬픈일이랍니다.
가족과 함께하며 추억을 쌓기도 했고
아픈 개때문에 걱정이 많아지기도하고
아이는
강아지가 귀찮기도하면서...
할머니가 된 개와의 시간을 이야기 하고 있는 책.
슬프기도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도 있고 반려견에대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책
우리집엔 할머니 한마리가 산다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