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의 비극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김아영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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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호러 카테고리에 있어서 나온 줄 몰랐자나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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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을 말하다
학술단체협의회 엮음 / 나름북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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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들어선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유신의 부활이네 독재의 귀환이네 말이 많다.

장관 후보자들은 유신과 516에 대한 단호한 입장 표명을 꺼리고, 유신독재에 대한 평가가 "잘한 점도 있고 못한 점도 있다"인 것이 가장 객관적인 것마냥 인식되고 있다.

이러다 정말 박정희가 역사상 가장 훌륭한 지도자로 남는 게 아닐지 무섭다.

극악무도한 사회 문화 언론 사상의 통제를 겪은 사람들, 인혁당 사건 관련자들이 멀쩡히 생존해 있는데도 왜 역사인식은 거꾸로 가고 있을까.

 

이 책에선 여러 분야로 유신 시대를 분석한다. 저자별로 편차는 있지만 비교적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박정희와 유신체제의 과오를 지적하고 있다.

박정희의 요정정치에 대한 부분은 소재가 다른 글들에 비해 신선해 인상깊었다. 오늘날 박정희 향수의 원인 분석과 대중 통제에 대한 부분도 흥미롭게 읽혔다. 근대화나 중화학공업화의 배경, 국내외 상황과 정치 역학관계에 따른 경제개발계획 추진 이유도 납득이 갔다.

 

유신시대의 부조리는 두고두고 읽히고 알려지고 기억되어야 한다.

역사에서 얻은 교훈을 앞으로 나아가는 데에 슬기롭게 써야 사람이다.

"그래도 박통이 경제 살린 건 잘한 일"이라는 편협한 주장에 답이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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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김수영 옮김 / 황금가지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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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전부터 `올해의 미스터리`는 따놓은 당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읽고 나니 내 생각이 완전히 틀렸다. 이건 `올해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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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예술 산책 - 작품으로 읽는 7가지 도시 이야기
박삼철 지음 / 나름북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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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끔 보던 조형물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음. 마음가짐이 약간 풍요로워졌다고나 할까. 날씨도 좋은데 나가서 사진 찍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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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좋아지는 매일매일 일러스트 트레이닝 : 기초편 그림이 좋아지는 일러스트 트레이닝
사사키 도모에 지음, 이재화 옮김 / 아르고나인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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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싶은데다른책은너무전문적이고정말지지리도못그리는내수준에딱맞을듯하여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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