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천재로만 알았던 진대제!
그의 끝없는 열정에 대해 진심으로 찬사를 보낸다.
천재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노력해서 만들어지는 것임을 새삼 알게 되었다.
전작인 '칼의 노래'보다 힘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읽을 만한 수작임에는 틀림없다.
나는 이책을 에로티시즘으로 본다.
여인에 대한 끝없는 갈구와 여성에 대한 섬세한 묘사.
우륵의 삶이 아닌 다른 이의 삶으로도 나타낼 수 있는 에로티시즘.
그의 글쓰기는 하나의 해독할 수 없는 문자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