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한빛문고 1
이문열 지음 / 다림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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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에게 지배당하지 말라는 느낌을 심어준 책이다.

이 책에는 주인공 한병태, 학교의 모든 권력을 주무르고 있는 엄석대가 나온다.

전학온 병태가 석대에게 반항하다 결국 굴복하지만,

6학년에 새로운 선생님 때문에 석대가 힘을 내지 못하고,

학급은 민주주의 적인 학급으로 변하고있는 것이다.

병태가 30대가 되었을때에 엄석대는

엄청난 범죄자가 되어 형사에게 쫗기고 만다.

나는 아이들이 엄석대에게 물건을 빼앗기고 그것을 이르지 않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엄석대가 아무리 무섭다고 해도,

담임선생님보다 무섭지는 않았을 테고,

어떻게 남에게 자기의 물건을 그냥 바치냐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이 세상에 지배당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말한다.

다른사람에게 지배당하지말라!

결과는 좋지 않을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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