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선물
임창연 지음 / 창연출판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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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시 좋아하시나요? 

저는 한 동안 좋아하다가, 요즘에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인지 도통 못 읽고 있는데요,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어 임창연 시인의 <아주 특별한 선물>을 음미하였답니다. 

서정적인 사진과 임창연 시인의 소박한 시심이 한 데 어우러져 맑은 마음을 선사해줬다고 할까요.

(사진 역시 임창연 시인 본인이 직접 찍은 것이라 더욱 의미 깊네요)

 

시집의 표지글씨는 남채현 서예가, 

표지그림은 임혜영 화가께서직접 그리신 것이라 하네요.

임창연 시인은 1978년 학생중앙 문단에 박두진 시인의 추천으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계간지 <시선>으로 등단하였으며, 현재 <아주 특별한 선물>을 포함해 총 3권의 시집을 내셨군요.
저는 처음 알게 된 시인인데, 홈페이지도 있고 이메일도 공개하는 것이 아주 신세대 시인인 듯 싶습니다.

 

책 내지에 임창연 시인이 직접 남긴 사인도 있어서 더욱 특별한 느낌이었어요.

이 시집을 읽으면서 마치 시인이 직접 시를 읽어주는 느낌이었달까요.
예술은 결국 예술가의 정서 또는 가치관을 전달하는 것이라 한다면, 
시집을 시인으로부터 직접 받은 느낌은 아주 소중하면서 특별해요.

임창연 시인은 우리 주변의 자연물, 그 밖에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딥니다. 저의 전반적인 감상은 

임창연 시인이 시를 참 쉽게, 그러면서도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게 쓴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정서가 참 맑고 낭만적이에요. 
덕분에 저는 겨울철에 다른 계절의 수목원, 화원을 거닐다 온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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