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혁명
데이비드 호킨스 지음, 이종수 옮김 / 한문화 / 200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인문서였는데..  그 내용이 실로 충격적이었다..  
내용은 어쩌면 지극히 간단하다..
우리의 의식 깊은 곳에는 본능적으로 타고난 감각 (직관이라고 해도 되겠다.)이 있다는 것..
그 감각에 의해서 옳고 그름을 구분하게 되면.. 세상을 보다 지혜롭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하는 일을 계속하는 것이 좋을까?
지금 사귀는 남자 친구와 나의 관계는 진실한가?
 
   

와 같은 고민들에 맞딱드릴 때마다..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올바른 답을 찾을 수 있고..의식의 수준이 높아진다고 한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부분은,, 두려움, 죄책감, 분노와 같은 낮은 수준의 의식 수준에 머무르게 되면 인간은 불행하지만..

이성, 사랑과 같은 높은 수준의 의식 단계에 이르면..  돈이나 어떤 사회적인 조건과 관계없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정신분석학자로서 오랜 세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는 이 책에 담긴 사상은 지극히 단순하며.. 그렇기에 충격적이다.

이를 시작으로.. 작가가 계속해서펴낸 책들을 보게 된다면.. 더더욱 작가의식의 정수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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