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항상 불안하다. 아이가 부모 말을 잘들으면 너무 창의적이지 못한 아이인가? 라는 스스로에 대한 물음으로, 아이가 부모의 말에 질문이나 행동이 많아지면 너무 산만한 아이인가... 나의 두아이는 이렇게 다른 성격으로 엄마를 불안하게 만든다.그러기에 아이들에 대한 교육은 언제나 앞을향해 달리고 또 달린다. 숨이 차서 헉헉 거려도 두 아이의 미래를 위해 여전히 불안함을 가득 마음에 안고서.... 그러다 만난 '지침서' 책 중의 하나인 '미래를 읽는 부모는 아이를 창업가로 키운다' 는 처음엔 너무나 낯설게 다가 왔다! 아니 아이 미래를 위한 교육이 창업이라고? 나이가 성년이 되어도 누군가 창업한다고 말하면 요즘같은 시기에 창업이라니 하며 한걸음 뒤로 돌아서서 고개를 갸웃둥 거리는데? 라는 의문으로!그러다 책의 프롤로그 부터 읽어보니 구글,인텔,유튜브,인스타그램등 요즘 한참 핫한 기업이 모두 스텐퍼드 창업교육에서 나온 기업이란 설명을 읽고 그대로 소파에 깊숙히 자세를 잡고 읽기 시작했다.지은이는 두자녀를 소위 명문대인sky를 목표로, 또 입시교육 강사로 많은 아이들을 sky에 보낸 유명한 강사로 지내다 자식교육은 마음대로 되지 않고 막상 명문대 보낸 다른 제자들조차 무얼할지 모르겠다는 말을 듣고 원인에 대해 관심을 갖던중 스텐포드 창업교육에서 그 해결책을 보았다고 한다.책의 내용은 창업교육의 중요성부터 시작하여 4차 산업혁명이 초등학생 자녀에게 기회가 되기위한 방안에서 2030년 아이의 미래대비까지 차례로 단계별로 창업교육의 방법과 그 효과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책으로만 익히기엔 너무 감질나는 방법이기에 가능하다면 당장 지은이께 전화해 우리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강의를 꼭 부탁드리고 싶었다.특히 디자인씽킹은 고정 마인드셋에서 성장마인드셋을 가질 수있도록 그 방법과 방안을 함께 제시해 준다. 또한 유치원나이의 아이들이 대학생들보다 더욱 성과가 좋다고 한다.예를들면 스파게티면과 테이프 마시멜로 등을 가지고 가장 높이쌓기 방법, a4 용지만으로도 아이들이 협업하며 창의적인 생각을 자유자재로 이끌어 나 갈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읽으며 나 역시 그런 교육에 더욱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이책을 읽으며 이제는 sky가 최고 목표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래도 그 미련의 끝을 잡고 있는 미진한 엄마로써 내가 먼저 디자인씽킹으로 스텐포드 창업교육을 받아보고 싶다!끝으로 ' 천재가 되고 싶으면 공감해야해 ' 라는 스텐퍼드 창업교육의 핵심을 마음속에 되새기며 아이들에 대한 스텐퍼드 창업교육의 정보를 클릭해본다.
문득, 개울가 송사리를 보며 졸졸졸 흐르던 옛 개울가를 생각 합니다. 개울가 뚝 근처엔 보들거리는 버들개지도 피어 있구요.그냥 생각만해도 고운 웃음이 지어지는 그런 책들입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사회'는 내가 구성할 수 있는게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이미' 구성되어 진 곳에 떨어뜨려 집니다. 나와는 전혀 상관없이... 그러나 내게 선택권이 주어 진다면.. 이런 사회를 살고 싶습니다...
나에게 '삶이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들입니다. 그래서 삶은 힘들지만 살아갈 만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