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무엇을 기억하는지가 당신이 누구인지를 정합니다.
-5화 용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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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느리게 말했다. "자네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사람이 되기로선택했는지,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가 무엇인지 잊으면 안 되네. 인류가 겪은 전쟁과 패배와 승리 중에는 군대와 상관없는 것도 있어. 그런 것들은 기록으로도 남아 있지 않지. 앞으로 어떻게 할지 결정할 때 이 점을 명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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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초월적 나‘ 를 보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무슨 수를 써도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당신의 눈은 자신의 눈 자체를 볼 수 있는가?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다만 자신의 기억, 마음, 몸, 감정, 사고와의 잘못된동일시를 끈기 있게 지속적으로 깨는 일뿐이다. 이런 파기에는 초인적인 노력이나 이론적인 이해 같은 것은 전혀 필요치 않다. 필요한 것이라곤 ‘당신이 볼 수 있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보는 자일 수 없다‘는 단한 가지 이해뿐이다.

당신이 자신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그 어느 것도 진정한 나, 아는나, 내면의 나가 아니다. 그것은 지각될 수도, 정의될 수도 없다. 어떤식으로든 대상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속박이란 보는 자를 보여질 수 있는 것들과 잘못 동일시한 데서 비롯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해방은 이런 잘못의 단순한 역전에서부터 시작한다. - P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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