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재밌게 읽었던 책입니다... 나쁜사람일 줄로만 알았던 블랙이...알고보니 착하디 착한 양부였다는... 그역전이 참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해리포터 시르지중 어느것이 재밌었냐고..누군가가 물어본다면... 당연히 이책을 부를만큼..참. 흥미롭고, 손에서 책을 때어놓을수 없게 합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책에 빠져든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정말 읽어보면 후회할수 없는책...그런책입니다
원수집안이지만...로미오와 줄리엣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다. 이런 슬픈 설정이 담겨있는..세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정말 슬프디 슬픈 이야기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거부할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원수집안이라는 집에서 태어나...이룰수 없는 사랑을 한다. 하지만.. 이룰수 없는 사랑이라는것이 괜히 이룰수 없는 사랑이 아닌듯.. 그들의 운명은 더욱더 불행해만 간다... 그러다...줄리엣은 로마오를 위해서 잠시동안 죽게해주는 약을 먹지만...그것을 모르는 로미오는 줄리엣이 죽은줄 알고 죽게 된다... 너무 사랑했기에 말이다... 하지만...슬픈 죽음이지만.. 이제 그둘은 아무도 방해 하지 않는 곳으로 갔다는생각이든다..
상식의 오류...이책은 나에게 많은 상식을 알려주었습니다. 잘못된상식이 아닌...제대로된 상식을 말입니다.. 상식이라는것이 사람들이 알고있는...당연스레 생각하는 것인데... 그것이 잘못되었었습니다. 나또한 보고 놀랄만큼... 상식의 오류는 참으로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이책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이 지구상에는 잘못된 상식들이 넘쳐 나겠지?! 생각을 하니... 왠지 흥미롭기도하고...당황스럽기도 하네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만화로 한번 읽고서...다시 글로서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뭐..별거 있겠어?! 만화랑 똑같겠지..' 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나의 예상은 정말 빗겨나갔다. 책으로 읽으면서 나의 머릿속에 그리스 로마 신화가 재생되었다. 만화로는 볼수 없었던 것들이 나의 상상속에..그리고 이윤기씨의 설명속에 그려졌다. 책은..정말로 읽기전에는 그 책에 대해 논하지 말아야 겠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