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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심리학 -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다솜마루 지음, 표정수 그림 / 삼양미디어 / 2011년 11월
평점 :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도 이제는 과학이라고 하더라구요 이상황에서는 이렇게 하세요 저상황에서는 저렇게 하셔야합니다. 이런 예가 다 나와있더라구요 아이의 심리를 알고 싶어서 유아심리책 꽤 읽었는데 심리학이라는 분야가 참 과학적인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의 어떤 마음은 과거에 이런 경험으로 생겨난 것이다.
체계적으로 연구가 되어있는 것 같아요
<통하는 심리학>은 우선 요즘 심리학책들은 두껍고 학문적인 책들도 꽤 있는데 지은이말처럼 어려운 심리학이 아니고 행복한 삶을 위한 심리학에 초점을 둔 것 같아요 생활속에서 접하는 사람의 마음은 정말 잘 모르겠잖아요. 심지어는 자신의 마음도 알지못할때가 있잖아요.
<통하는 심리학>에서는 기존의 선입견들을 깨주면서 삶에 대한 마음가짐을 심리학적인 입장에서 알려줍니다.
하지만 그 내용이 산문처럼 공감이 되게 알려주는 것이 아니고 이런 연구결과가 있다 이런식으로 진행이 되어서 말 그대로 이런
상식이 있다 한번 생각해 보자 이렇게 되어있어요 좀더 깊이 공감이 되게 읽고 싶으시다면 심도있는 책들을 권하고 싶어요
정말 너무 어렵지도 않고 심리테스트처럼 아주 간단하고 가볍지도 않다. 아마도 중간이라고 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목차에 나온 챕터당 한 장정도 되는 분량이러서 어느정도의 궁금증은 해결해줍니다.
다 읽고 나서의 느낌은 쉽게 휘리릭 읽히지는 않는다는 점이예요 한번 빨리 읽고 다시 한번 읽어보았어요
여러 주제를 다 다루고 있어서 제목대로 요즘 심리학은 이렇구나 전반적으로 보시기에 좋을 것 같고 좀더 궁금하시면 다른 책들로 주제를 좁여서 보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저도 긍정심리학이나 행복에 관한 요즘 책들을 꽤 읽었는데요 이 책은 너무 학문적으로 다루지 않으면서도 생활에서 나를 좀더 성장하게 하는 셀프코칭방법이나 이미지트레이닝등의 실질적인 방법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