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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ㅣ 청목 스테디북스 57
펄 벅 지음, 유희명 옮김 / 청목(청목사) / 2001년 4월
평점 :
절판
왕룽은 가난한 농사꾼의 자식으로 크나큰 부자가 되는 과정을 이 책에서 보여줍니다. 부자집 하인이었던 오란과 결혼하고 농사지으며, 돈이 모이는 것을 모두다 땅을 샀으며, 가뭄으로 남쪽으로 피난가서 고생도 하고, 그곳에서 보석을 얻은 것으로 모두 땅을 사 농사지어 없청난 갑부가 됩니다. 부자가 되자 아내도 버리고 땅도 버리는 왕룽, 그러나 왕룽은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늦게서야 깨닫지만 그가 늙고 병들자 그들의 자식들은 그의 모든 땅과 재산을 팔아 나눌 생각만 합니다. 왕룽이 땅에 너무나 집착하여 정작 중요한 것을 읽고, 물질에 얽매여, 중요한 사실을 망각하는 등 등을 볼 때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란의 부족함 없는 사랑을 전혀 알지 못했던 왕룽이 안타깝고, 펄벅이라는 작가가 어린시절을 동양에서 지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중국의 역사적 배경이나 많은 부분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