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나쁜 연애 민음의 시 118
문혜진 지음 / 민음사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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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한 여운의 모나리자 같은 미소가 아니다.

이런 쓰레기같은 시집이 다 있어?....이런 썩소도 아니다.

푸하하하하...큭큭큭

시집을 보면서 일본 명랑 만화가 떠오르는 것은 나 뿐일까?

무표정한 얼굴에 사악한 미소를 개구쟁이스럽게 한 가득 머금고 있는

요시토모 나라의 그림처럼...

그녀의 시집은 그러한 주인공들의 행동과 모습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시집을 안고 시문학소녀의 감상에 젖고 싶은 분들은 이 시집을 멀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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