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픽션을 읽으며 울어보기는 참 오래간 만이다.
하루를 살아가는 범인으로서 아무런 생각 없이 살아온 내가 부끄럽도록
그의 말 하나하나는 바늘이 되어서 내 양심을 찌른다.
한국,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범국가 범 세계적인 사유를 할 수 있게끔
보다 인간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끔 해주는 책이다.
사족) 이명박이 이번에 대통령 된 것은 정말 대한 민국의 실수야.